태권도는 다쳐도 본인책임 인가요?

글쓴이 맘마미아

등록일 2010-05-17 23:16

조회수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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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서 엎드려 뻗쳐 하다가 1학년때 손가락이 휘어져서 기브스 하고

태권도에서 발차기 하다가 발톱이 나가고

태권도에서 발차기 친구랑 시합하다가 시퍼렇게 멍들고 오고....

그렇게 3년이 흘러 4년이 다 되어 가네여..


첨엔 ..남자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아서  그런 이유로 보냈고.....

굳히 .. 품 따거나 대회에 나가는거 신경 안쎴습니다..


어쩌다 보니 작년에 대회?? 아니..품 따기 위해서 인지 ..저도 잘 모르지만....암튼 민증처럼.생긴것과

액자 품...땄다고 가져오더라구여......그새 신나라 하면서..나중에 어른이 되면 자기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열심히 하겠다고.. 해요...


그건 잘 된 일이죠...


그런데 다치고 오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축구도 다칠까봐 못하게 하는데.....


오늘은 쌍코피 터지고 와서 허연도복에 씨뻘건 피가 흥건히 젖히고 코는 휴지로 두 구멍을 막고

오더군여....ㅠㅠ


헉..


놀란 저... 똥그랗게 뜬 눈으로 "너 왜 그래???"


"응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오는데 동생이 자꾸 장난쳐서 어쩌다가 동생이 머리로 코를 박았어"


아 그리 되었나봅니다....진즉에 연락이 없는건 좀~` 섭섭했지만...

항상 다치고 오는건 본인 책임인양 마치 별일 없어 보였는지...... 그건 좀..그랬습니다..


암튼 그 여섯살 꼬마 아이 엄마도 많이 놀랐겠지요??....


그런데 그것도 그렇다치고..손톱을 다 물어뜯고 온거에용....ㅠㅠ


"야` 손 톱 왜 그래??"

"응~~ 오늘 용모검사 한줄알고...."

"왜?? 또 뜯었어??뜯지 말라고했잖아...."

"관장님한테 혼날까봐 벌 서게 될까봐......아 윽..아파~~ㅠㅠ"


....아........단지 손톱 하나 때문에? 벌 설까봐???/...........

정말 바보 같이 왜 그랬냐고 다 그치다가... 콧구멍 괜찮을까??병원 갈까 고민하닥...

그냥 해열제 먹이고 재웠네요....


아직도 안일어나여~~ 숙제도 안하고..암것도 안하고 잠들었는데....


늘...태권도 ....그만 두게 할까???  늘 저만 혼자서 끙끙댔네요...알아서 안하겠거니 합니다..


그런데..태권도에서 다친건....역시나.... 그런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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