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기념일이지만, 공휴일이 아닌 행사이기에 많은사람에게 관심있는 행사는 아닌 듯하지만,
성년의 날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20세까지 늠름하게 자나, 한사람의 어른으로 성장한 자식을 보는 부모님...
제자가 사회에 첫발을 내딪는 모습을 바라보는 선생님..
저마다 축하와 덕담으로, 어른이 된 것을 축하하려 한다.
하지만 최근의 성인의 날의 의미는 많이 퇴색이 되었다.
발렌타인 데이처럼 의례 또하나의 선물 받는 날로 굳어져 버렸다. 한 방송사 드라마에서 시작한 키스, 향수, 꽃다발 3가지 선물은 애교에 가깝다. 신문지상을 보면, 광고성 기사에, 성년의 날 필수 아이템이라고 하여, 가방, 핸드폰 케이스등 온갖 고가의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과연 이런 아이템들과 성년의 날과 무슨 필요가 있단 말인가?
힘든 시절에도 성년의 날을 기념할때 화장품을 받는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처럼 단순한 요식행위가 아니었단다. 파우더 조차 사치였던 시절에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받는 화장품에 대한 기쁨을 적지 않았다고 한다. 그 덕분에 이제 나도 어른이라 화장품을 바를 수 있구나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선물을 받는 기쁨속에 어른의 책임감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어쩌면 그런 절실함이 있었기에,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고, 그런 성인들이 오늘날의 풍요를 가져왔을 것이다.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이 된다는 것은 정말 가치 있는 일이다.
단순히 선물 받는 또다른 날로 기억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성인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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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성년이 되는걸 꼭 선물을 해야하는지 좀 그러네요...
선물보다 성인이 되는 걸 축하해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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