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서운하네요

글쓴이 애기야언제올꺼니?

등록일 2010-05-14 23:56

조회수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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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6년차된 부부인데요

아직 애기가 없어서요

그렇다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봐도 서로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제가 유독 애기를 너무 좋아해서 조카들 5개월 6개월 됐을때도 한달씩 데리고 있었거든요

너무 이뻐서...ㅋㅋ

그런걸 분명 아는 남편인데도 굳이 병원가서 시험관아기 인공수정 이런걸 거부하네요

아기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갖고 굳이 생기지 않으면 마음을 접자는 식입니다

그런데 여자 마음은 그게 잘안되네요

병원을 가자고만 하면 사람이 날카로워지네요

싸우기 싫어서 자꾸 피하다 보니 6년이란 세월이 왔네요

시어머님은 속도 모르고 하루가 멀다하고 본인이 꾸신 태몽이야기만 하시네요

은근 본인 아들은 문제가 없는데 저한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도 내비치시네요

그럴때마다 정말 속이 문들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그럼 어머님 꿈이야기나 애기 이야기를 하지말게 해달라고 들을때마다 속상하다고 했더니 남편이 막 화를 내면서 어머니니깐 걱정되서 하는 이야기를 날카롭게 받아들인다고 .....

그래도 어쩔수 없이 서운하고 속상하고 ..... 참 마음이 아픕니다.

조금은 제편에 서주어도 되지않을까요?

제일 속상한 사람은 저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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