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엄마..

글쓴이 못난이 엄마..

등록일 2010-05-14 09:23

조회수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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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아기를 두고..

또 나가야 합니다..


첫째 아가도.. 100일도 되기 전에.. 일을 다시 시작했는데..

그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둘째는..

그때의 안타까움이.. 남아있어서 일까..

더 안타깝고.. 미안하고.. 눈물이 납니다..


생활의 편안함이 먼저일까요..

아이의 사랑이 먼저일까요..


어느것 하나도 소홀히 넘길수 없는 일들이지만..

모두를 다 만족시킬수는 없어..


이 예쁜 아기를 두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1달...

더 많이 사랑해 줄것이며..

더 많이 안아줄 것이며..

어 많은 것을 줄것입니다..


매일 매일..

어린이 집에 가야 할텐데..

아직.. 말도 못하는 아가 이지만...

다른 큰 아이들 처럼..

울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엄마의 마음은..

울고 있을것만 같은..

아이의 모습만..

눈에 아른 거릴듯 합니다..


낮 몇시간 이지만..

또다시.. 아이를 두고 나가 일을 해야 한다는..

그런.. 제 상황이..

슬프고.. 서글프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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