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만들수있는 아이들 영양간식^^

글쓴이 사라다족

등록일 2010-05-09 12:31

조회수 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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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아이들 영양간식^^



두눈에 넣어도 안 아플만큼 소중한 우리 아이!!^^
사랑스러운 아이를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좋은 것만을 해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입는 것, 먹는 것 하나하나 꼼꼼이 따져보는데, 특히 아이들 먹을거리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밥은 물론이거니와 끼니 중간중간 먹는 간식도 직접 해주려는 엄마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만 봐도 엄마들의 아이에 대한 사랑을 짐작할 수 있지요.

성장발육이 왕성한 어린이들은 끼니 중간중간 간식을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간식은 어린이에게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성장기 어린이에게 부족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공급해준다는 면에서 간식은 약이 될 수 있지만 간식량이 지나치면 비만을 부르는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손수 만들어주는 간식이라면 건강에도 좋고 아이의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되는 간식이 최고겠죠?


아이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분

GOOD BAD
단백질
유산균
칼슘, 인
비타민 동물성 지방
인산(탄산)
당
카페인

동물성 지방, 인산(탄산음료), 당, 카페인 등의 성장 유해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비만, 성장저하, 영양 불균형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아이의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죠. 이런 성분들은 보통 인스턴트 식품에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나 간식으로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아이라면 엄마의 음식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니 명심하세요!!



그러면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 좋은 영양분이 듬뿍 들어 있으면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1.단백질이 풍부한 간식은?
단백질은 근육과 뼈를 만들고 체내의 각종 효소 및 성장호르몬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영양분이랍니다.



★두부 떡복이

재료 : 두부, 닭가슴살, 밀가루, 고추장, 마늘, 파, 간장, 물엿, 후추, 참기름, 기름
만드는 방법
1. 닭가슴살을 참기름, 간장, 후추, 다진 마늘과 버무려 재운다.
2. 재워 논 닭가슴살과 두부를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가루를 묻혀 후라이팬에 익힌다.
3. 두부와 닭가슴살이 적당히 익으면 물, 고추장, 다진 마늘, 파, 물엿을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준다.



두부와 닭가슴살은 단백질 덩어리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단백질이 풍부하죠.
아이들이 즐겨 먹는 떡복이를 떡이 아닌 두부와 닭가슴살로 만들면 아이들도 재미 있어 하고, 맛도 좋아 아이들이 잘 먹어요. 두부떡복이는 간식으로도 좋고, 점심식사로도 전혀 손색 없답니다.

단, 아이들이 먹는 간식이니 너무 맵거나 달게 하는 것은 비추!!!
매운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궁중떡복이처럼 고추장대신 간장을 사용하거나 춘장을 넣어 짜장떡복이로 만들어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2.유산균이 풍부한 간식은?
발효유, 치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유산균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줘요. 요거트와 같은 발효유를 통해 섭취하는 유산균은 꾸준히 섭취할수록 장건강에 유익하고, 남녀노소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식품이죠.



★요거트 샐러드

재료 : 각종 제철 과일, 양상추, 요거트 한통, 견과류
만드는 방법
1. 과일과 양상추를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썰어 놓은 과일과 양샹추 위에 요거트를 얹는다.
3. 으깬 견과류를 요거트 위에 뿌린다.



요거트 샐러드는 그야말로 초간단, 영양만점 간식이에요.
아이도 어른도 섬유질 섭취는 매우 중요하죠.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쉽게 비만이 되는 이유도 섬유질 섭취 부족, 즉 야채나 채소를 안 먹는 이유가 크죠. 요거트를 드레싱하여 먹는 과일샐러드는 섬유질, 유산균, 비타민이 풍부해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영양간식이에요.

저는 요거트 샐러드를 할 때 ‘슈퍼100브런치’를 이용하고 있는데 플레인 요거트와는 색다르게 사과와 무슬리가 들어 있어 요거트 드레싱 자체로도 씹는 맛이 있어 좋아요. 무슬리는 곡류를 생식처럼 말려 만든 것인데 귀리, 밀, 보리에 있는 영양분이 그대로 살아 있어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요. ‘슈퍼100브런치’의 유산균은 한국인의 장에 맞는 비피더스균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장에도 잘 맞고, 흡수도 좋다고 해요.

 


요거트는 자체만으로 좋은 간식거리가 될 수 있지만 가끔씩 요거트 샐러드나 시리얼, 과일,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요거트 파르페를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맛 있게 먹어요. 빵, 시리얼, 아이스크림 등 어느 재료를 이용해도 잘 맞고 건강에도 좋은 요거트, 아이의 튼튼한 장을 생각한다면 매일매일 꾸준히 먹게 하는 것이 좋답니다~

여기서 한가지!!
요거트와 같은 발효유나 치즈에 많이 들어있는 유산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열을 가하여 만드는 간식은 유산균 섭취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3.칼슘이 풍부한 간식은?
칼슘은 골격과 치아를 형성하고 강화해 주어 아이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영양분!!
칼슘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뿐 아니라 산, 알칼리의 균형을 잡아주는 기능이 있지요. 이렇게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칼슘은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랍니다.

 


★멸치주먹밥

재료 : 가는멸치, 호두, 땅콩, 참기름, 간장, 밥
만드는 방법
1. 가는 멸치를 후라이팬에 약한 불로 살짝 볶는다.
2. 기름을 팬에 살짝 두르고 으깬 땅콩과 호두를 멸치와 함께 볶고 간장과 올리고당으로 맛을 낸다.
3. 밥에 참기름과 간장으로 간을 한 뒤 볶은 멸치와 견과류와 섞어서 주먹밥을 만든다.


칼슘하면 멸치, 멸치하면 칼슘이죠.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멸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잘 먹으려 하지 않아요. 이런 아이들에게 멸치주먹밥이 딱! 이랍니다. 으깬 땅콩과 호두 때문에 고소함과 씹는 맛을 주고, 무엇보다 멸치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거부감 없이 멸치를 먹일 수 있어 좋아요~

아이가 먹을 간식이니 주먹밥을 만드실 때는 너무 크지 않게 경단 크기 만하게 만드는 것이 아이가 먹기에 편하고, 땅콩과 호두는 아이의 치아를 생각해 충분히 으깨는 것이 포인트!!

가는 멸치를 라면과 함께 팬에서 볶아 라면땅을 만들어도 아이들이 잘 먹어요.
아기가 멸치 먹는 것에 익숙해졌다면 멸치를 생으로 먹게 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



4.비타민이 풍부한 간식은?
비타민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신진대사와 건강한 신체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분이에요. 비타민 역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평소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늙은호박죽

재료 : 늙은호박, 찹쌀가루, 올리고당
만드는 방법
1. 호박 속을 도려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물을 붓고 푹 익힌다.
2. 익은 호박을 믹서기에 갈아 곱게 만든 후 찹쌀가루와 섞는다.
3. 죽이 눌지 않게 잘 저어가면서 끓이고 소금과 올리고당으로 간을 한다.



 


늙은 호박에는 카로틴과 비타민 B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영양간식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늙은 호박으로 만든 호박죽은 비타민 섭취에 그만이며 위에도 부담이 없어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죠. 장에 탈이 났거나 소화기관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좋아요. 그러니 장이 약한 아이들이 먹어도 좋겠죠? ^^

호박을 푹 익혀서 풀어질 때까지 기다려도 되지만 어느 정도 익힌 후 믹서에 갈아서 죽을 만들면 만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단호박을 이용해 호박죽을 만들면 단맛이 더해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아이의 간식거리를 직접 만들어 주는 것은 약간의 수고와 시간이 들어가지만 맛 있게 먹고 점차 건강해지는 아이를 상상해 보세요. 한, 두번 간식을 직접 만들어 주다 보면 만드는 법도 익숙해져 간단하고 쉽게 영양만점인 간식거리를 먹일 수 있답니다.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헤치고, 성장해서도 잘못된 식습관으로 성인병에 시달릴 수 있어요. 엄마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이는 아이의 건강은 물론 아이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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