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실망했어요

글쓴이 네모왕비

등록일 2010-05-09 11:22

조회수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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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버이날 이라 차가 무지 막히데요

엄마 모시고 여주다녀왔어요

오빠가 그곳으로 이사와서 집들이겸 갔죠

차가 너무막혀서 차에서 계속잤어요

남편 운전하느라 힘들었을거예요

여주가서 놀다오니 12시다 가되었네요

그런데 이건 서론이고요

본론을 말씀드릴께요

우리 애들 어버이날이라고 꽃한송이 준비 안한거 있죠

어쩜 그럴수 있죠

용돈도 받아갔으면서 그래도 이렇게 신경안쓸줄은 몰랐네요

중3 초6 이면 알꺼 다 아는 나이인데

정말 우리애들 실망했습니다

제가 잘못 키운것 같아요

오늘 한마디 했죠

너넨 어쩜 그럴수 있니 하고요

그랬더니 어제 여주가서 받은 용돈 3만원중 2만원씩 엄마 쓰라고 줍니다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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