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2천, 남자는 1억?

글쓴이 아따맘마

등록일 2010-05-07 08:24

조회수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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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시즌이잖아요.

제가 아는 동생도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 혼수와 기타비용이 2천만원 들었데요.

그리고 자기가 모은 지참금 중 절반은 친정에 드리고 온다네요.

신랑될 사람은 1억에 시댁에서 1억 보태서 전세얻구요. 대출이 반이라데요.

뭐 자기는 남들에 비해서 알뜰하게 준비안했다고  그러긴 하는데  너무 남자쪽에 부담이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글고 며칠전 모 사이트 게시판을 보니 혼수비용만 800에 했다고 자랑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물론, 부모님댁에 살아서 별로 살게 없었다거나~ 최소비용으로 아껴서 했다면 자랑할만하죠.

근데 예비남편은 1억 넘게 돈을 들였더라구요.


아직도 생각이 남자는 집을 해오던지 빌려오던지 해야 하고

여자는 2~3천이 최고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계시는거 같아요.

무슨 남자를 봉으로 아는건지..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남자가 풍족해서 그리 해오겠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요즘에 1억이 누구 애 이름인가요..


서로 행복하자고 결혼하는건데 반반씩 보태거나 반이 안되더라도 조금은 비슷하게 하거나~

어려운 사정이라면 대출내서 둘이 같이 마련하는게 맞다고 전 생각해요.

남자가 대출끼고 전세를 마련하면 결혼하면서부터 빚 갚느라고 고생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분들도 꽤 많으시던데..그건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 부족해서라고 생각이 들어요.


고생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하지만..사랑하는 사람과 출발하고 싶을때에는 같이 동고동락 할 준비는 하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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