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지 않는 어버이날 선물...

글쓴이 소심쟁이

등록일 2010-04-28 21:53

조회수 1,34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해마다 이때쯤 되면 올해는 뭘 준비하지 하면서 고민에 빠진다.

무언가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해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에 시달리곤 한다.


심지어 평소에 잘하면 되지... 어버이날이 없으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따뜻한 정성이 아닌가 싶다.

물론 교과서에 나오는 듯한 상투적인 말일 수 있지만..


하지만 파랑새처럼, 정성이란 그렇게 먼곳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히 비싼 선물을 사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부모님이 원하시는 선물에 부모님을 위한 감사한 마음을 더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자..


얼마전부터 시장을 가실때마다, 화장품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발

견한다. 어머니가 나이는 드셨지만.. 조금 더 이뻐보이고 싶고, 젊어보이고 싶어하는 천상 여자인듯하다...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인터넷을 뒤지고 해서..

올해 어머니께 '다나한 효용고'라는 한방화장품을 준비했다.


꼼꼼히 따지긴 했지만 선물만 드린다면 그저 선물로 끝나겠지만..

화장품에 마음을 담은 자필 편지, 제품하나하나에 일일이 포장..

마지막으로, 당일 아침일찍 꽃가게에서 꽃을 사서 포장된 선물과 함께 드리려 한다.


받아보셨을때, 세상 어떤 선물보다 마음에 들어 하실 거라 믿는다.

당신께서 선물에 담긴 정성을 아시기에...

당신이 놓친 생활에 작은 부분은 모자란 아들이 곁에서 지켜드렸기에..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6224   울~~뻔~~~ 했어요. 7 낙랑공주..2010-05-011272
26223   오늘 운동회 6 자연2010-05-011222
26222   선물 감사해요~~ 4 이정애2010-05-011304
26221   난 다이어트가 왜이렇게 어려운지.. 2 진서2010-04-301155
26220   난 역시 단순해~~~ 금요일 ..2010-04-302440
26219   어린이날에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1 사랑해2010-04-301163
26218   컴퓨터가 돌아왔서요~ 이경화2010-04-301124
26217   소풍 갔어요~ 미달이2010-04-301196
26216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4 자연2010-04-301047
26215   1:100 미모지기님과 왈츠님 출연분 캡쳐 3 체리.맘2010-04-301392
26214   오늘 아이를 위해 요리를 해주려구요 ^^ 1 피곤2010-04-301360
26213   영화보고 오다가 헌혈했어요 3 손희경2010-04-301070
26212   교동이가 중간고사 끝나고 왔는데~~ 11 낙랑공주..2010-04-301422
26211   작은소리로 말해보아요.. 2 써녕2010-04-301209
26210   칠순 비용이 만만치 않군요 6 아따맘마..2010-04-304532
26209   4월 마지막 날이네요 2 아따맘마..2010-04-301084
26208   도봉산의 진달래 아직 있더라구요. (세친구와 함께한 도봉산,돼지고기 보쌈도 먹구 즐건하루) 6 현이2010-04-301287
26207   4월의 마지막날을 조용히 마무리합니다. 10 낙랑공주..2010-04-301217
26206   마직막 4월달 4 자연2010-04-301177
26205   오늘도 늦게 잘것 같네요.. 3 이겨울님..2010-04-301228
26204   어머니와 샘플 2 소심쟁이..2010-04-291163
26203   복지관에서 알뜰바자회해요 2 맘마미아..2010-04-291071
26202   남편이 전기 면도기를 사달래요...추천좀 해주세요~ 1 뚱강아지..2010-04-291187
26201   교성이가 축구화를 사달라고 하는데~ 8 낙랑공주..2010-04-291514
26200   ㅎㅎ 운동회 다음주라고 생각하고 있어는데 6 자연2010-04-291285
26199   유치원 선생님 선물도 챙기시나요? 7 아따맘마..2010-04-294590
26198   영상기기전 보고 왔서요 1 이경화2010-04-291334
26197   하이여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요 1 이겨울님..2010-04-291047
26196   드디어 두번째 작품 꺼플 카드지갑 만들기 완성^ㅡ^ 4 꼬야2010-04-294175
26195   어머니회 모임을 다녀오다 4 맘마미아..2010-04-291372
26194   스칸디아가구 최악이야 1 최원영2010-04-299226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