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요일...

글쓴이 호재마더

등록일 2010-04-25 07:53

조회수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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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께서 집에 오셔서 즐거운 나들이를 했네요.
대천해수욕장도 가고 어시장도 가고 인근에 토끼도 잡으러 가고 했어요.
외할머니가 허리가 안 좋으신데...
토끼랑 한약재랑 같이 고아서 먹으면 좋다는 말에 토끼를 잡으러 갔다왔답니다.
그냥 산에서 잡은 것은 아니고 인근에 병원이 있는데. 그곳에 아는 사람이 근무를 해요. 그곳에서 토끼를 키워요. 토끼장에서 잡아가면 된다는 말에 제가 2차례 시도는 해봤지만, 토끼가 참 빠르데요. 그래서 못 잡고 외할아버지가 와서 토끼의 두 마리를 순식간에 잡으시네요. 역쉬 요령이 있어야 해요. ㅎ
그리고 대천해수욕장으로 놀러갔죠. 올만에 서울에서 오신 두분 바람이나 쐬어 들릴라고 해수욕장으로 모시고 갔는데... 바닷바람이 차다면서 모래도 한번 안 밟으시고 멀리서 바다 한번 바라보고 있으시네요.
출출하시다는 외할아버지... 다음코스 어시장으로 모셨죠~ 조개구이가 드시고 싶으시다는 말에 어시장에 주로 구입하는 곳으로 가서 조가비, 고동, 키조개, 피조개, 새우 등을 사서 집으로 왔어요.
집에서 직화오븐냄비로 요넘들을 구워 먹었는데... 참 맛나네요~
배도 부르겠다 이제 한판하고~ ㅋㅋㅋ 제가 호재는 밖으로 나가 업어서 재우고 집으로 들어와서 같이 한판... ㅎ 쫌 땄는데... 차비드리고 용돈드리고 없네요. ㅎ 요래요래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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