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무지~의 국가~

글쓴이 아따맘마

등록일 2010-04-23 12:07

조회수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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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은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어요.

그림을 워낙 잘 그리는 편이라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렸고 전공을 애니메이션으로 했죠.

졸업작품으로 상도 받았구요 나중에 드림웍스나 월트디즈니처럼 큰 회사에 입사해

애니메이션을 그리고 싶다는 포부도 있었지요.



저 어릴적엔 치키차카초코초코초~~ 하며 노래를 따라불렀던 <날아라 슈퍼보드><원더키드>등

다양한 한국 만화들이 나왔었고 지원도 많이 했었죠. 날아라 슈퍼보드는 시청률  40% 가 훌쩍

넘었던거 아시나요?

그 외에도 다른 외국 만화들도 그땐 참 인기였지요.


그런 재미있는 만화를 그려보겠다는 포부가 대단했었는데~

막상 취업하려고 보니 애니메이션 쪽으론 거의 전무하데요.

입사를 해도 월급도 불안불안하고 100만원도 안되는 월급에 복지는 감히 생각도 못하고 말이에요.

그나마 가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애니가 있는데 거기에 합류하는건 하늘의 별 따기라네요.

성공여부도 장담 못하구..


그러다보니 일본이나 미국등의 나라에서는 점점 영화나 실사같은 애니메이션이 발전되어

문화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반의 반도 못 쫓아가니..참..

일본 만화나 외국 만화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이 어디 한국만화가 눈에나 들어오겠나요.ㅠ-ㅠ

저희 애들만 해도 도라에몽,짱구~등등 보고 자라는데요..


그나마 우리나라에선 뽀로로가 대 히트를 쳤는데 외국에서도 그런데요.

우리나라는 8~14세까지 볼수 있는 만화가 없다구.

뽀로로 같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만화를 만들어야 아이들 상상력이나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아 얘기 하더라구요.


결국 전공과목은 나두고 다른 쪽 계열로 돌아서는 도련님을 보니 참 안타깝고..

만화를 좋아라 하고~ 지금도 즐겨보는 저로서는 참 안타깝네요.


우리나라도 문화산업에 신경좀 썼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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