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깍다 실수 할뻔..

글쓴이 맘마미아

등록일 2010-04-16 02:59

조회수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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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 종일 바쁜거 같아요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이 자기 그림을 잘 그려줬다고 손들어줬다고

3학년때보다 4학년 친구들이 너무 너무 좋다고 자랑한다고 쫑알 쫑알 대는 바람에...

감자조림 반찬을 만들려고 감자를 칼로 네모나게 싹뚝 싹뚝........그러다..실수로

제 손가락을... 누를뻔했어요.. 오우~ 놀랐어요..ㅠㅠ

다행인게..손톱살이 찢겨 나갔지만..으슬으슬 하게 아프다고 느껴진다고 해야 되나??

손톱이라고 아프지 않은줄알았는데... 손톱도 생명인가보네요.


지금 팔고 있는 칼들은 엄청 날카롭잖아요...

근데 울 집에꺼는 몇십년 넘는 칼이라서 그런지... 그리 날카롭지 않고 제 손에 아주 딱 좋은...

암튼 저희 엄마가 칼이 무섭다면서 좋은칼보다 칼을 날카롭지 않은걸로 놓아주셨던게..

다행인거 같아여....


처음으로 ... 실수를 했는데 와..심장이 벌렁 벌렁 하더라구요....


그래도 반찬을 만들었는데... 고추장 조림~~ ...계속 맛봤는데 먼가 허전해..

뭐지 뭐지?? 하다~~ ㅎㅎ 간장을 빠트리고... 마늘도 빠트리고..ㅋㅋ

향신간장 넣고 마늘 넣으니깐 그제서야~~~ 맛난..감자조림 완성...


아 요즘 제 정신이 아닌게야...하고 느껴지는 날..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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