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심.ㅠ-ㅠ

글쓴이 아따맘마

등록일 2010-04-11 17:01

조회수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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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래미랑 운동 겸 산책겸 잠시 나갔다 왔다가 식겁했어요.

아이가 심심할까봐 과자랑 음료수를 사가지고 하천 주변으로 가던 중이였어요.

중간에 가다말고 어떤 큰 가게 앞에서 아이가 과자 먹으면서 가고 싶다고 해서

과자를 부시럭 거리며 까주려던 찰나...

헉.......

진돗개만한 큰 개가  가게 안쪽에서부터 막 질주하며 달려오더라구요.-_-;;

일하는 분은 어디에도 안보이구..

애가 있어서 당황한 전 돌맹이를 개쪽으로 휙 던졌어요.

그랬더니 놀랬는지 다시 가게안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어머..세상에...정말 심장 내려 앉은줄 알았다니까요.ㅠ-ㅠ


그렇게 큰 개면 목줄을 메두던지 해야지..어쩜 그리 방관할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개를 참 좋아해서 어릴적 개도 많이 길렀는데

지금은 큰애가 비염이 심해서 개를 기르지 않고 있거든요.

털 알레르기가 심해서..


그런데 참....저렇게 다른 사람 피해보는건 생각하지 않고 기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얼마전에도  애들 노는 놀이터에  개를 데리고 나와서  개가 모래 속에 쉬도 하고 똥도 누고 그러더라구요

애들이 모래놀이도 하고 소꿉놀이도 하느라 모래 손으로 만지고 그러는데..

얼마나 황당하던지..


가끔은 사람보다 개가 우선순위가 되는거 같아서 좀 그럴때가 있네요..에휴..

애는 놀랬는지 딸꾹질을 계속하다가 이제서야 멈췄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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