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괜히 토스트 먹었어..

글쓴이 아따맘마

등록일 2010-04-09 08:32

조회수 1,23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며칠전 외출했다가 돌아오는길에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토스트 가게로 향했지요.

집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였기에 그냥 허기만 달랠요량으로

제일 저렴한 토스트를 주문했어요.

그 토스트 가게는 유명한 체인점이구요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끔 이용하는데요

그 지점은 처음이였어요.

토스트와 흰우유를 주문하고 밖에 서서 구경하는데~~ 어머..!!!

맨손으로 토스트를 굽기 시작하는겁니다.ㅠ-ㅠ

손끝으로 햄도 뒤집고 계란도 뒤집구..헉!!

연세가 있으신 분이라 뭐라 말도 못하겠어서 그냥 서 있었는데~

야채와 물기묻은 재료를 꺼낼때는 위생장갑을 끼시더군요.

그나마 다행이네..ㅠ-ㅠ 라고 생각하던 찰라..

양배추를 기껏 위생장갑 낀 손으로 꺼내시더니  맨손으로 옮겨 형태를 다듬은후

빵에 올리시더라구요.  나중엔 그 손으로 돈도 받으셨답니다.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

지점 본사에 고객의견을 보냈지요.

어르신께 바로 말씀드리는것보다 위생교육을 다시 한번 받는게 더 좋을거 같아서요..

근데...고객의견 보낸지 오틀로 삼일짼데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교육을 다시 한번 하겠다던지..

죄송하다던지..

오해가 있었다던지..

뭐 해명이든 변명이든...뭔 얘기라도 있어야 하는데

본사에서도 묵묵부답이니 더 황당하네요.


가끔 지점들을 이용하고 문제가 있으면  본사에 고객의견을 보내는 편인데

다들 몇시간 이내로 답장이 오거든요.

공휴일낀거 빼고...

양해의 말이 있거나 사과의 말등..여러 의견이 담겨져 답장이 오는데

여긴 답도 없고..

본사에서 이러니 지점들도 이런가 싶기도 하고~~

암튼 담부터 그 체인점은 죽어도 안갈것 같네요.

본사에서 관리를 저렇게 하니 지점들도 저러지..라는 생각이 아주 콱!!! 박혀버렸어요.


아..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집 동네 치킨 아저씨는  오자마자

바닥에 박스를 깔아 기름이 튀겨도 지저분하지 않게 하고

닭이 손질되어 놓을 철판이나  튀김기등을 윤이 나도록 닦고

창문이며 가게 주변이며 부터 청소후  뭔가를 시작하시는 분이라

참 대단하다고 주변에서들 그러거든요.

닭 튀긴후 찌꺼기들도 바로바로 건져내고 기름도 두서너번씩 갈고~

맛도 좋지만 위생적으로 너무 관리가 잘 되어 인기 최고인데..

반대로 여긴 너무 하네요.쯥



남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이라도~~

가족이 먹는것처럼 깨끗하게 관리하면서 파는 인식이

많이 퍼져나가야 할거 같아요.

아직두..부족한거 같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7,04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5847   피곤함이 두배 인거 같아요 2 맘마미아..2010-04-111201
25846   꼬부라진 할미꽃(할미꽃의 슬픈이야기 5 현이2010-04-111472
25845   구호 스타일 좋아하세요? 2 helia2010-04-113945
25844   오늘은 우리 아들을 6 이겨울님..2010-04-111282
25843   네이버 블러그에 노래소리가 나가게 됟었어요^^ 6 자연2010-04-101381
25842   헤이리 마을에 다녀오다 5 맘마미아..2010-04-101426
25841   내일을 위하여~! 3 소엽2010-04-101239
25840   문화상품권 당첨되었어요 ^_^ 6 아따맘마..2010-04-101165
25839   기분따라 5 보석상자..2010-04-101142
25838   손가락 마디마디 굵어지는건 어떻게 해야~~ 아따맘마..2010-04-101278
25837   공주 갑사에 갔다왔어요^^ 4 자연2010-04-101429
25836   동네 골목 어느주택가에 핀 살구꽃 매화꽃 개나리... 4 현이2010-04-101353
25835   아차산에 갔다 왔어요... 8 맘마미아..2010-04-101138
25834   늦은시간이네요.. 1 이겨울님..2010-04-101224
25833   걱정하는 습관을 버리는 6가지 방법 2 이겨울님..2010-04-091285
25832   좌식 컴퓨터책상 왔서요~ 2 이경화2010-04-091389
25831   속눈썹이 원하는건 풍성함뿐만 아니라 영양도 원한다?! 5 뾰숑2010-04-091363
25830   이혜영이 모델로 선 김재현 디자이너의 컬렉션 공유해요~ 무밍2010-04-094457
25829   멍 떼려요~ 2 이경화2010-04-091318
25828   똑똑한년 이쁜년 팔자좋은 년 건강한년 5 무한열정..2010-04-091974
25827   모공 꽉 잡아주고,피지 쏙 빼주는 천연 세안제 만들기 1 아따맘마..2010-04-091947
25826   날이 나른하네요..ㅎㅎㅎ 2 벼리2010-04-091151
25825   상추 모종했어요. 3 낙랑공주..2010-04-091088
25824   녹차 아이스크림에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있네요 6 아따맘마..2010-04-091651
25823   '아침마당'에 토사구팽. 19 밥상차리..2010-04-091634
25822   엄마... 엄마... 4 소엽2010-04-091646
25821   뭐야...괜히 토스트 먹었어.. 3 아따맘마..2010-04-091236
25820   출산선물로 뭐가 좋아요? 4 몽돌이2010-04-091227
25819   내일 아침일찍 공주에 가요^^ 8 자연2010-04-081141
25818   요즘 미즈가 뜸해지는거 같아염...^^ 19 맘마미아..2010-04-081411
25817   신랑은 회식중,, 5 주주마미..2010-04-081045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