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그렇게 밉나요???

글쓴이 맘마미아

등록일 2010-04-06 19:49

조회수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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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저희 집에 애기 강아지가 있는데요...
 토깽이 마냥 마구 뛰어다니고.ㅠㅠ 그렇지만 .. 반갑다고 꼬랑지 치며
 달려 들면서 찔찔싼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침부터 바삐 학교갈차이에..강아지가 갑자기 튀어나간바람에 제가 강쥐를 막 잡고 들어가라고

 꺼이 꺼이 소리치고 정말 토깽이 자식 땜시 저 정말 욕먹었습니다.ㅠㅠ

 갑자기 저 멀리서 온 손주와 함께 온 할머니는 ...
 할머니는 그리 놀라지 않았지만 손주가 무서워한다고
 그렇다고  강쥐 주인있는...사람 앞에

 " 에이 c발 콱 ㅇ 여버려.... ㅌxXX" 막 욕을 해대시는거에요..ㅠㅠ
 
 저도 잡고 있는 그런 상황이였고....
 다행히 잡아서 넣었더니 도로 다시 튀어나와서 그런상황이였어요..
 
 
대놓코 저보고 " 너 왜 C팔 하는거야??" 삿대질 하며 대뜸 이런거였죠..
 황당해서 "할머니 제가 언제 C팔했어요??"
 
 
 "어 이것봐.. 너 지금 나한테 C팔 해놓고 안했다고 하는거야?? 싸ㅇ지 없는xxxxx"
 
 .....저는..강쥐가 튀어나가서 .. 놀란 정신없었고... 손주가 꺄~ 하는 바람에
 놀래켜서 미안해..라고 이야기 했구여... 사과를 했는데.. 무조건 저보고
 욕 했다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한참후... 걸어 다니면서 이 사람 저 사람  
 제말좀 들어 보세요 하면서 "저 년이(저를 가리키며) 글쎄 나이먹는 할머니 한테 욕했네...등등"
 상황을 이야기 하는거에요...

 하도 기가 막혀서...

 "할머니 왜 C팔 하세요?라고 물어봤는데 왜 엉뚱한 말씀 하세요? 할머니가 먼저 그랬구여
  저는 그런적없어요 거짓말 하지마세요"
 
  일일히..... 이사람 저사람 붙잡고 있는 할머니 덕에 .. 울 꼬맹이 지각했습니다.

 울 꼬맹이도 "우리엄마 C땡 한적없어여~~!!왜 그러세요" 하며 소리치면서 화를 내는거
 제가 어른싸움에 가만히 있어라 했어요.. 울꼬맹이도 아는 말을 왜 거짓말 치시는지..-,.-

 할머니는 너 집이 어딘지 알아놨으니깐 너 가만히 있어봐 ...가만안둔다..
 우리 며느리랑 얘기 할꺼다 ...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거에요....협박하시면서..
 그래서 제가 할머니를 쫒아갔죠... 학교 안에 애들 바래다 주면서 1학년 교실까지
 쫒아갔어여.. 저도 할머니 집을 알아야 된다는 생각에 말이죠...
 
 할머니는 저보고 왜 따라 오냐고 하시면서.. 다른골목길로 가시는거에요
 그럼서 "너 왜 자꾸 따라와?? 너 꼴보기 싫어서 난 이쪽으로 가는건데??"
 저도 할머니 집을 알아야 되겠고 동문서답하시니 당연히 며느리랑 얘기 해야죠..

 "우리 며느리랑 왜 얘기해??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결해~!! 우리 며느리를 왜 찾아??~~!!"
 그래도 계속 쫒아 갔더니. " 그래 우리 며느리 없다~!! 어쩔래??"
 있는지 없는지 알바아니고... 그래도 쫒아 갔죠.. 저희 집쪽에 몇미터 거리도 안된 집이였는데요
 
 "그래 여기 3층이 우리집이다...아무도 없으니까 저리가라 ~!!"
 한참 실갱이 후.어떤 할머니가 오시길레...이할머니가 또 수작을 부리신거에요
 그래도 자꾸 우기면서 온동네에다가
 
 "이 ㅇ가지 없는ㅇ이 늙은 할머니한테 씨땡하고 욕...등등"
 붙잡고 또 이야기 하길레 또 제가 설명을했죠..
 드디어 지나간 할머니는 이해를 하셨으니...

"나이먹은 할머니 이니깐 자네가 이해해" 이러시는거에요..

 동문서답인 할머니 이집이 3층이다 하는데... 3층에 어떤 사람이 살고 있지만 그할머니 집도
 아니고 또 거짓말 하시는거에요..ㅎㅎ

 

 기가막혀서 제가 3층에 할머니랑 같이 살냐고 물었죠.
 그리고 나서 그 옆집에 지하로 들어가는거에요.. 근데 옆집엔 어떤 할머니랑 들어갔으니
 자기 집이 아니고 .. 그 옆집이  자기 집인거죠....

 다음날 저를 흠칫 놀래며 후다닥 도망을 가시더랍니다..-,.-

 저한테 삿대질과 욕과 썅 욕과 거짓말 ....완전범죄..해놓코
 저는 정말 미친사람처럼 온동네에 소리치면서 저 하소연 했네요.ㅠㅠ


 나이들었으니 이해하고 죄송하다고 백번사과를 해야 겠지만....
 저 너무 모욕적인 하루 였습니다..ㅠㅠ

 여튼 긴글이였네요... (이 토깽이 자슥 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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