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일마다 서는 풍물시장에서
동태와 냉이, 두부, 당근, 브로콜리, 딸기 등등등...으로 장을 좀 봐 왔었답니다^^*
서방이 오늘 출장을 마치고 오전에
춘천에 도착을 하긴 했었는데요~
출장 정산을 해야 해서 많이 바쁘다고 하더군요...
하는 수 없이 혼자서 검은색 봉다리, 봉다리....들을 들고서
집까지 걸어왔답니다^^;
사실, 풍물시장이 서는 날이라도
걸어왔다가 걸어가야하는 거리가 애매하고
버스를 타기도 애매한 거리라서
가끔씩 구경은 해도 장을 푸짐하게 봐 오지는 못하거든요~~
어제...
전국대회 시합을 하면서
저희 서방 제자들이 8강까지 올랐다가
준결증 진출에서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한 명은 정말 아깝게 탈락해서 너무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시즌 첫 시합이라 나름 준비도 많이 했을테고
분위기도 바꿔보려고 노력도 많이 했을텐데...
곁에서 보는 제 마음도 편치않더라구요...
평소 같으면 날씨도 꿀꿀해서
외출할 생각도 안 했을텐데요~
저희 서방한테 제가 해 줄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서방이 좋아할 것 같은 동태찌개를 준비해봤어요...
결혼한지 2년을 넘기도 있지만...
동태는 비린내도 심할 것 같고
생선 장만하기도 귀찮아서 2년 동안 한 번도 끓여본 적이 없었거든요^^;...
서방이 동태찌개를 먹으면서
어제 시합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더 힘을 내서
남은 시합들 더욱 박차를 가하라고
요리 레시피들을 검색해 가면서
동태찌개를 끓여봤답니다^^*
저희 서방이 원래 열이 많아
보통 때도 땀을 많이 흘리는데요~
오늘 저녁에 땀을 뚝뚝뚝 흘리면서
동태찌개를 먹으면서 동태찌개를 먹는
서방을 보고 그냥 씩~~ 웃어줬답니다^^*ㅋ~~~
서방... 앞으로 더 좋은일이 많을 거예요^^*
힘냅시당^^*아자아자!!!






> 


최신
이전



















맘마미아
아쉬워도 담에 또 좋은 기회가 있으리라 믿구요...
와~~~ 풍물시장에서 맛난거 사오셨네요 저흰 싱싱하지도 않아서 먹을거리가 맨날 고민인데,.ㅋㅋ
답글
뽀샤시
주꾸미도 싱싱해서 맛나더라구요^^*
맘마미아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