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에 눈먼 아들.ㅎㅎㅎ

글쓴이 벼리

등록일 2010-03-19 09:57

조회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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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과 딸은 현관문에 붙어있는 전단지를 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끔 아파트 담보대출 이런것도 가져와 그럽니다.

"엄마, 돈 필요해? 돈 빌려쓰라고 광고한다.."

"근데, 아들아 이집은 울집이 아니다.."

또, 어느날은

"엄마, ooo치키은 좋은  ooo기름만 쓴대. 우리 이치킨만 시켜먹자.."

이러고..

암튼 울아들은 광고에 약합니다.

어느날은 티비광고를 보더니 그럽디다.

"엄마, 엄마나이 45살이 되면 화장품 바꾸어야 돼..."

요즘 화장품 광고중에 45살 화장품은 달라야한다는 광고가 나오더라고요..

에효...


요즘 저를 졸라대는 것이 있습니다.

ooo치킨 세트를 시키면 경주용 자동차를 준다고....

치킨보다 이눔의 경주용 자동차에 필 꽂혀 저를 졸라대네요..

넘 졸라대고, 광고지 전단을 어찌나 애지중지 모시던지..

오늘 사주기로 했네요..

솔직히 저도 금요일은 지치는 날이라 저녁하기도 싫고...

오늘 저녁은 치킨입니다..


모두들 오늘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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