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유독 신경을 써야 하는 봄철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야 좋은 걸까? 압구정 더미소 피부과 김경진 원장과 함께 봄철 피부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
봄철은 습도가 낮고 바람과 먼지가 많아 피부가 쉽게 노폐물에 노출되며 건조해진다. 하지만 너무 자주 씻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거칠어짐으로 지나친 세안은 좋지 않다. 하루에 2번 세안하고 가볍게 문질러주며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 뒤 찬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라!
집안에 있는 먼지, 진드기 등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실내 오염의 원인이다. 이것은 봄철 피부 관리 뿐만 아니라 항상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카펫이나 이불, 침대커버 등은 자주 청소하고 향균 침구류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실내의 건조하고 좋지 않은 공기들을 정기적으로 환기시켜 주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바르자!
자외선은 모두 알다시피 ‘피부의 적’이다. 외출 30분 전에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모자로 자외선을 차단하거나 되도록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이니만큼 외출 시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더미소 피부과 김원장은 “봄은 피부 트러블을 생기게 하는 요인들이 많은 계절이기 때문에 평소에 피부를 관리하는 습관을 익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봄철 피부 관리부터 잘 다져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처럼 화사한 피부를 원한다면 조금 더 부지런하고 신경을 써보도록 하자. 그러면 어느 순간 내 피부의 봄날이 찾아와 있을 것이다.
추천0
글수(153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