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라면

글쓴이 주주마미

등록일 2010-03-18 10:05

조회수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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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모 쇼핑몰서 질렀어요,

하도 큰녀석이 도시락~도시락~노래를 부르고 다녀서리,,

진짜 달달달 볶여서 못살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24개짜리 한박스로 질러버렸죠,,ㅎㅎ

아이들은 정말 친구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울 큰애랑 친하게 지내고 서로 집도 왔다갔다 하는 아이가 있거든요,

근데 그 친구네 가면 도시락 라면을 꼭 먹는다고 하대요,,ㅠㅠ

너무 맛있고 많이 맵지도 않아서 자기 입맛엔 딱이라나~,,ㅎㅎㅎ

어이가 없어서,,,

암튼,,하도 소원이라고 졸라대길래 주문했어요,,

친구란 아이가 저희 아파트 11층에 살거든요,

그런데 그집 엄마아빠가 맞벌이로 일해서 항상 학교 끝나고 집에 혼자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울 애랑 같이 있고 싶어하고,,,

그집 부모는 아이 혼자 있으니까 아무래도 라면같은거 사다 놨겠죠~

거의 인스턴트나 과자같은거,,라면같은게 엄청 많이 있더래요~친구네는,,

아무튼지간에,,

울 큰녀석은 그 친구네 가서 뭘 먹거나 보거나 하면 꼭 집에서 한마디씩 던집니다,,

으이그~,,,그집하고 우리집하고 같은 상황도 아니구만,,,

애들은 또래집단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고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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