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말만 쓰기로 해요..

글쓴이 아이노꼬

등록일 2010-03-15 15:23

조회수 90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연년생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30대 중반의 워킹맘이랍니다.

지금 남편은 김해로 일 떠난지 석달이 넘었고,,, 하루에도 수차례 전화통화를 하게 되는데요.

지난 주말,,, 통화를 하면서 스피커폰을 켜놓고 전화를 하는데요

오랜 그리움 때문이였을까

  제 목소리 하나에도 감동하고 행복하다 하는  겁니다.


그걸 듣던 7살 아들

"아빠, 왜 말을 이쁘게 해?" 하는 겁니다

평상시 목소리가 큰  남편은 아이들의 작은 잘못에도 화를 잘 내고 했었거든요.

너무나  다정스런 남편의 목소리와 말투에 아들조차 어색했나봅니다.

어이없이 웃으며 통화를 마쳐가면서

"앞으로 아이들에게 말 한마디라도 다정하게.이쁘게 말하자" 였지요


우리 부부는 평상시에도 남들이 보기에 싸우는 것처럼 느낄정도로

목소리톤이나 말투가 좀 그렇거든요..


아침부터 아이들에게 존대말을 써주며 저도 조금씩 변화하려 하는데

얼마나 갈런지....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6,92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여기도 추가 있어요..^^ 맘마미아..2010-03-161013
25172   자궁이 헐었다네요... 4 별똥별2010-03-161903
25171   남편님은 지금 귀가하셨네요. 2 손희경2010-03-16871
25170   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 4 최은순2010-03-151146
25169   저는 귀 뚫고 싶다고... 맘마미아..2010-03-151238
25168   이 밤이 좋아용! 딸기맘2010-03-151215
25167   절친과의 싸움 7 돼지엄마..2010-03-151085
25166   10년째 남친 없는 나에게 화이트데이 선물해 줬어요 2 룰루랄라..2010-03-151712
25165   결국,인라인사러 마트갔네요 5 주주마미..2010-03-15983
25164   또 하나의 기쁨.. 10 천자맘2010-03-151425
25163   목욕탕에 갔다왔어요 4 자연2010-03-151338
    저는 목욕탕이 1인실 잇었음 좋겠네요.ㅋㅋ 5 맘마미아..2010-03-151071
25162   아라비카100커피 샀어요 4 천자맘2010-03-151144
25161   강성연 스타일 귀걸이 샀어요.... 9 하늘아래..2010-03-151573
25160   신랑이 칼퇴근한대요 5 주주마미..2010-03-151056
25159   신발 던지는애 찾았어요..^^ 2 맘마미아..2010-03-151004
25158   못난 엄마입니다. 2 아들셋맘..2010-03-151081
25157   날 샜네요~ 1 이경화2010-03-15930
25156   엄마 보기 싫어,,ㅠㅠ 1 주주마미..2010-03-151088
25155   플레이텍스 탐폰 과 템포? 4 궁금.2010-03-151691
25154   이럴때 어찌 하면 좋나요??? 5 박영희2010-03-151909
25153   난생 처음 로또 4등 당첨 5 아이노꼬..2010-03-151572
25152   퍼즐 맞추기 힘드네요 3 이경화2010-03-151070
25151   공백 속 그리움 1 아이노꼬..2010-03-151901
25150   아이한테 짜증냈어요..ㅜㅜ 3 봄처녀2010-03-151200
25149   이쁜 말만 쓰기로 해요.. 2 아이노꼬..2010-03-15910
25148   마음닫고 사는세상에.......... 1 돼지엄마..2010-03-151116
25147   시내 나갔다가 민방위훈련에 참여하고 왔어요. 3 낙랑공주..2010-03-151046
25146   비가와서 그런지.. 2 미니장미..2010-03-15916
25145   드디어 오늘 발표하네요 5 이경화2010-03-151177
25144   고1을 둔엄마로서.... 7 돼지엄마..2010-03-151264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