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실습 다녀왔어요.

글쓴이 낙랑공주

등록일 2010-03-15 08:12

조회수 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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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13일과 일요일 14일,

이틀동안 요양보호사 실습을 다녀왔어요.

13일에는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행복한 우리집으로 다녀왔고

어제는 동두천에 있는 첨단그랑빌 요양보호센타로 다녀왔어요.

이틀동안 너무 피곤해서 카페에 출석도 못하고

그냥 돌아오자마자 떨어져서 잤어요.

지금까지도 피로가 덜 풀린듯 몸이 무거워요.


 

나이가 들면 우리도 다 늙어가지만

곱게 늙는것도 병에 걸리지않고 사는것도 참 중요하고

저의 미래를 보는듯한 생각이 들어서

때로는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했고

서글픈 생각도 들기도 했어요.


 

한때는 세상을 무대로 활발하게 인생을 질주하시던 분들인데

나이 앞에는 장사도 없고

병 앞에는 호걸도 없다는 생각을 하고 왔어요.

대부분이 여성 노인들이었는데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자식들이 다 60~70대가 지난 분들이 많았고

자식들도 도움(케어)를 받아야하는 시기인데

부모님까지 요양을 해주고 도움을 주기에는 벅차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런 요양보험제도도 생기고

요양보호센타도 생기게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이겠지요.

모두가 다 내 부모님 같아 보였고

여기저기서 의식이 있는 분들은 아프다고 신음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현장에서 일을 하시는 요양보호사님들도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다는

생각도 하고 왔습니다.

좋은경험이었고

새로운 많은 것을 알게 된 실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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