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보기 힘든 지역이라
밤새 내린 눈에 휴교령이 내렸어요.
아침마다 그렇게 깨워도 안 일어나더니,
오늘은 새벽같이 일어나 눈 싸움하러 나갔습니다.
저는 봄에 오는 눈, 싫은데....
몇해 전에도 이렇게 3월에 눈이 왔었죠.
그 때 생각이 나서 싫어요.
정말 아프고 힘들 때였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그 때 그 날의 고통이 고스란히 기억나서
괜시리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은
특정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을 잘 피해 가며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그게 쉽지가 않단 말입니다.
불쑥 불쑥 기억을 되살리는 무언가를 만나게 되니까요.
오늘 아침 내린 눈은 제게 그런 것이네요.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눈 왔다고 조금은 들떠 있을 분들께는 죄송~~
저는 그렇다구요.. ^ ^
춥다니까 꽁꽁 싸매시고
눈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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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맘
요즘 다시 겨울이 온거 같아요
외출할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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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이♡
외출하실때 감기 조심하시구요.
꽁꽁 잘 동여매서 따뜻하게 하시구 나가세요~
답글
벼리
3월 눈에 아픈 기억이라..
어여 그 아픈기억 잊고 즐거움으로 다시금 3월을 채우길 바래요..
홧팅~~
답글
맘마미아
ㅎㅎㅎㅎ 저흰 눈이 질퍽해서 놀기엔 그다지...ㅋㅋㅋ
그곳은 눈이 많이 내렸나보네요...
답글
자연
부산에 사시는다고 저 글에서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정말 오래간만에 이렇게 많이 눈 내려네요.
어떤일 있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힘내세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답글
teresung
그곳은 어디인가요?
눈오는날에 아픈기억일랑
이제 다 떨구어 버리시고
그저 예쁜눈 ,,,,아름다운눈으로 생각하며
나쁜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세요
눈싸움 잘 하고 왓어요
이곳 팔당 근처 덕소에도 온통 눈세상 아름다운에
모임에 가야 하니
가는길이 미끄러울껄 생각하는 나이가 되엇네요..
애효 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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