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인가 그랬는데 저희 동네에 보면
폐교가 있어요.
여고.
거기 앞에 보면 어른들이 자주 족구를 하는데가 있어요.
아빠따라 갔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
테니스나 배구할때 심판들이 제대로 점수 매기려고 높은 의자에 앉는
그런의자.
거기제가 앉아있었어요
그때가 여름이라 모기도 엄청많고 찝찝했는데 갑자기 뭔가 싸늘해지는거예요
의자보면 바로 뒤에 폐교 잇고 풀있고 불하나 없는데 뒤테보니까
2층쯤에 사람형태 비슷한게 하얀게 있는거에여여
가만보니까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빠한테 잠깐 갔다온다고 하고 갔거든요
그땐 진짜 겁 없어서 가보니까 악취 있잖아요
그런 악취가 막나는데 2층반안에 가보니까 뭔가 서있는거에여
핸드폰으로 후레귀키고 딱보니까 진짜 너무 깜짝놀래서 기절할뻔 했어요.
그게 뭐냐면 사람이 있죠 남자같던데 낚시줄을 목에다가 여러번 감아져서 눈이 튀어나올듯말듯하면서 멀리서 봤을땐 하얫는데 피범벅이었고 왜 하얫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목이 제팔만하게 조여져있었고
바로 아빠한테 가서 족구하는 사람들한테 말했고 그 뒤에 경찰들이랑 와가지고
수색하고 범인은 잡혔어요 근데 더 놀란게
그 범인이 죽인 동기가 뭐냐고 물어봤는데
"낚시줄로 사람목에 휘감고 달아놓으면 어떻게 되나 궁금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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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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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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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