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낮이 바뀌는 생활은 신체에 큰 부담을 준다.
특히 지구(태양)의 움직임을 무시한 생활을 하면, 밤과 낮이 역전 상태가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면•각성 리듬(해가 뜨면 깨고 지면 잔다는 태곳적의 리듬)과
체온의 리듬(아침에 일어나기 바로 전부터 심부의 체온이 올라 저녁이 되면 내린다)이나
내분비의 리듬(수면 중에 시간에 맞추어 각종 호르몬이 분비된다)의 사이의 엇갈림이 커져,
컨디션을 무너뜨리는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정상적으로는 심부 체온(내장의 체온)은 눈을 뜨기 전부터 올라,
오후 4시부터 저녁 6시에 최고가 되어,
밤을 깊을수록 점차 내려 새벽 4시에 가장 낮아진다고 하는 리듬을 새기고 있습니다.
최근에 밝혀진 연구들에 의하면 사람은 심부 체온이 낮아지면 잠이 오고,
높아지면 잠들기 어려워지는 성질이 있다고 하여, 지구 시간에 맞은 생활을 하면,
아침은 자연스럽게 눈을 뜨기 쉽고 밤은 자연스럽게 자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열대야에서 주위의 온도가 높아 심부의 체온이 내리지 않으면
쉽게 잘 수 없다는 경험은 누구라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밤과 낮이 바뀌는 생활에서는,
심부의 체온 변화와 수면•각성 리듬이 어긋나 버려,
자고 싶은 시간에 체온이 높아서 자기 어렵고,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는 체온이 잘 오르지 않아서
쉽게 일어날 수 없다는 현상 이외도 각종 호르몬(성장호르몬과 코티솔등)의 분비나
자율 신경(냉한체질 등)에도 악 영향이 생깁니다.
잠의 질이 낮아지고, 피곤이 가시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혈압이나 대사 등의 기능도 흐트러져 버립니다.
집중력이나 의욕까지도 줄어들어 낮 동안의 활동량도 적게 되는 악순환을 낳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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