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 되면 언제나 생각난 저의 할아버지

글쓴이 자연

등록일 2010-03-04 19:54

조회수 77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3월달 되면 언제나 생각난 저의 할아버지


신학기 시작하면 저가 6학년 때 돌아가시는 할아버지 생각납니다.
나의 할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까지 하셨어요.

동내 가면 어르신분들 교장선생님 손녀라고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해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집에 돈이 가득 있는 것 같고 동내사람들 부자라고 생각했어요.

실은 전혀 없고  할머니가 밭일을 하고 아이들(우리아버지,고모님분들) 길렀어요.
그래서 돈 없어 아버지는 가고싶은 대학교도 가기 못하셨어요.

할아버지는 월급을 가져오는 것이 한번도 없었다고 해요.
그러니까 할머니는 나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월급봉투를 가져 오는 모습이 매우 부러웠다고 말하고 계셨다고 해요.
나의 할머니는 푸념을 말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을 길렀다고 해요.
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마음은 아이때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왜 가족을 희생해 제자의 아이들에게 그처럼 해 주는지가 정말로 이해할 수 없었어요.
아이를 기르게 되어 할아버지의 마음을 잘 알게 되고 학교 아이들 보내기 시작하고 선생님한테 실망 하는일 많이 생겼어요.

이 때 우리할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하시는분라고 알았어요.
나의 할아버지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학교에 올 수  없게 된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돈 주고  연필이 없는 아이가 있으면 사 주거나 노트가 없는 아이를 찾아가고 사 주거나 해 월급의  학교의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했다고 해요.
그러니까 아버지들은 언제나 배가 고파다고  해요.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가족을 생각하지 않는 할아버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미안하는데 어린이때는 할아버지가 너무 싫었어요.

그러나 내가 어른이 되고 아이를 길러 봐 할아버지가 매우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분인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그것을 알고 푸념을 말하지 않고 있던 할머니도 매우 자랑스럽어요.
저가 할아버지처럼 할수 있을까 생각하는때  아이를 기르는 것에 힘껏으로 주위쪽들에게 아직도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라고 느낍니다.
나의 할아버지처럼  되고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까지는 학교 선생님께 하시라고 말씀 하지 않았습니다만 실망하는 일 없이 존경할 수 있는 선생님 되시면 좋겠어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7,09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892   이제 훌훌 털고 일어났어여..^^ 10 젊은맘2010-03-051361
24891   리폼의 달인 친구가 준 청 핸드빽 선물 18 현이2010-03-051551
24890   백만송이 버섯 이 미끌미끌 좋대요.ㅋ사진 7 맘마미아..2010-03-051686
24889   하루종일,,,인터넷 써핑하네욤,,,ㅎ 8 쭈니비니..2010-03-051022
24888   아이구~기쁜일이 또 생겼네요 ㅋ 20 미니장미..2010-03-051231
24887   나는 행복합니다..^^ 18 은지맘2010-03-051475
24886   속상하고,뻘쭘하네요. 9 우리2010-03-051058
24885   떡이 도착했어요^^* 21 뽀샤시2010-03-051075
24884   탐나도다~ 9 이경화2010-03-051305
24883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22 자연2010-03-051165
24882   아이카트 왔서요 7 이경화2010-03-051168
24881   개구리알이 또 뭐여? 9 맘마미아..2010-03-051301
24880   꿀 피부가 되기 위한 1년 스케쥴 6 피부美2010-03-051500
24879   야호,,, 살다보니 이런일이 다 있네요.. 16 천자맘2010-03-051256
24878   예방접종..모가 그리 많은지요...ㅡㅡ:: 8 이겨울님..2010-03-051030
24877   웅이가 코~~하고 낮잠을 자주니 좋네요! 5 슈가슉아..2010-03-05774
24876   신랑이 준 선물~(사진有) 20 미니장미..2010-03-051038
24875   한마디로 면접 편 4 그랑부르..2010-03-051015
24874   화이트닝 생활습관! 맑고깨끗한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일일스케줄을 공개한다!!! 3 초코땡2010-03-051005
24873   다이어트 엄마먼저하고 지한테 말하라네요. 6 낙랑공주..2010-03-051041
24872   쓰디 쓴 고배를 마신다?! 12 쏙이♡2010-03-051310
24871   ㅎㅎ 쏙이뉨 나오슈~~ 6 다은맘2010-03-051165
24870   이래서 광고는 잘만 들어야 하는듯.. 4 소심쟁이..2010-03-051187
24869   햇빛은 떴네요.. 5 이겨울님..2010-03-05885
24868   어제 추노를 보고 ~~ 왕손이,최장군 살아있더군요 ㅎㅎ 4 쌍지팡이..2010-03-05887
24867   위로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행히... 4 현민마미..2010-03-05849
24866   사춘기 아들이 무섭다 6 쫑아 엄..2010-03-051576
24865   이 작은 아이가 이렇게 내 맘을 아프게 해 7 디토2010-03-05900
24864   점심초대받았서요 3 이경화2010-03-051042
24863   내가 잠이 안와서 원~ 12 미니장미..2010-03-05935
24862   저도 꿈을 꿨는데요..웃겨요 7 맘마미아..2010-03-05872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