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 되면 언제나 생각난 저의 할아버지

글쓴이 자연

등록일 2010-03-04 19:54

조회수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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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 되면 언제나 생각난 저의 할아버지


신학기 시작하면 저가 6학년 때 돌아가시는 할아버지 생각납니다.
나의 할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까지 하셨어요.

동내 가면 어르신분들 교장선생님 손녀라고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해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집에 돈이 가득 있는 것 같고 동내사람들 부자라고 생각했어요.

실은 전혀 없고  할머니가 밭일을 하고 아이들(우리아버지,고모님분들) 길렀어요.
그래서 돈 없어 아버지는 가고싶은 대학교도 가기 못하셨어요.

할아버지는 월급을 가져오는 것이 한번도 없었다고 해요.
그러니까 할머니는 나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월급봉투를 가져 오는 모습이 매우 부러웠다고 말하고 계셨다고 해요.
나의 할머니는 푸념을 말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을 길렀다고 해요.
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마음은 아이때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왜 가족을 희생해 제자의 아이들에게 그처럼 해 주는지가 정말로 이해할 수 없었어요.
아이를 기르게 되어 할아버지의 마음을 잘 알게 되고 학교 아이들 보내기 시작하고 선생님한테 실망 하는일 많이 생겼어요.

이 때 우리할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하시는분라고 알았어요.
나의 할아버지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학교에 올 수  없게 된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돈 주고  연필이 없는 아이가 있으면 사 주거나 노트가 없는 아이를 찾아가고 사 주거나 해 월급의  학교의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했다고 해요.
그러니까 아버지들은 언제나 배가 고파다고  해요.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가족을 생각하지 않는 할아버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미안하는데 어린이때는 할아버지가 너무 싫었어요.

그러나 내가 어른이 되고 아이를 길러 봐 할아버지가 매우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분인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그것을 알고 푸념을 말하지 않고 있던 할머니도 매우 자랑스럽어요.
저가 할아버지처럼 할수 있을까 생각하는때  아이를 기르는 것에 힘껏으로 주위쪽들에게 아직도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라고 느낍니다.
나의 할아버지처럼  되고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까지는 학교 선생님께 하시라고 말씀 하지 않았습니다만 실망하는 일 없이 존경할 수 있는 선생님 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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