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TV에서
노부부 퀴즈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할아버지가 문제를 냈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사랑해!’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손짓발짓까지 하면서 부지런히 설명했습니다.
건너편에 있는 할머니가 빨리 맞춰야 하니 마음만 급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평소 잘하는 말 있지? 세 글자로!”
“미쳤나!”
“그것 말고 다른 말로!”
“돌았나!”
“......”
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외쳤습니다.
“통과!”
*^_^*
다음 문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천생연분’이라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 그런 사이를 뭐라고 하지?”
“원수!”
“그것 말고 넉자바기로!”
.
.
“평생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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