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면서 대물과 마찬가지로 한마디 한마디에 공감갈때가 많았는데요 어록모음이라고 해서 떳네요
|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고 있는 거침없는 김남주 '개념어록' 열전을 살펴봤다.
.. ◆"학교 다닐 때 공부 열심히 하래서 열심히 했고. 취직 잘해야 된다 그래서 기쓰고 취직했고. 회사 들어와선 일 열심히 해야 한 대서 독하다고 욕 얻어먹어가면서 일했거든? 그랬더니 난 우리 팀의 왕따고, 친구들 보기에 인생 뒤쳐지는 애고, 우리 엄마의 창피한 딸이고, 왜 그런거지?" (1회 자신이 찜한 봉준수와 포장마자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며)
.. ◆"진짜 정신 못 차리게 좋아하면 그런 거 아냐? 내가 누구든 누가 먼저 좋아했든, 아무 상관 없어지는 거? 부담감이든 뒷일이든 생각 안하게 되는 거? 왜냐면, 좋아서 정신 못차리고 있으니까. 근데 노처녀한테도 마지막 자존심은 있거든? 이럴 때, 그냥 가자. 이렇게 말하는 게 나한텐 자존심이야. 그러니까 그 정돈 지켜줘." (1회 봉준수와 함께 간 섬 여행에서 마지막 배를 기다리며)
.. ◆"원래 기획이라는 게, 라인 잘 탄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고. 로비 잘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 거든요. 개념과, 아이디어가 있어야 잘할 수 있는 거지! (힐끗 보며) 많이들 드시고, 좀 더 분발하셔야겠네. 여기 된장찌개, 너무 예술이다. 속이 그냥 확 풀리네요." (8회 음식점에서 특별기획팀 회식 도중 마주친 기획팀과의 맞대결에서)
.. ◆"제가 살아보니까, 인생 갑과 을이더라구요…. 갑 눈엔 우스워보일지 몰라두요. 여기 있는 을들 다 회사에서 벌어간만큼 자기 밥값들은 하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들 짤라서 뭐 얼마나 더 잘 살려고 그러세요? 지금두 잘 살면서?" (4회 구용식에게 당하고 있는 남편 봉준수를 대신해 흑장미로 등장한 후 술에 취해 한마디)
.. ◆"희망해서 퇴직하는 사람도 있어요? 퇴직은.. 다들 절망해서 하는 거에요!" (5회 자르지 말아달라고 애걸하는 남편 봉준수를 구용식이 냉정하게 내치는 모습을 보고난 후)
.. ◆"미친 거 아냐? 세상에… 이렇게 허우대 멀쩡하고 근사한 쓰레기가 어딨냐? 내가 그럼 쓰레기에 반해서 결혼하자고 쫓아다닌 여자란 말야? 당신 그건 나한테 너무 모욕적인 말이다 진짜…. 아우 그래. 쓰레기라 그래. 쓰레기가 꼭 뭐 버려지기만 하냐? 재활용이라는 게 있잖아! 안 그래? 고개 들어. 왜 이래! 천하의 봉준수가!" (5회 회사를 그만둔 후 쓰레기장 옆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남편 봉준수를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며) .. ◆"당신 말야! 윗집에도 있고 아랫집에도 있고, 옆집에도 있는 그냥 남편이기만 한데, 뭐 그렇게 좋다고 눈이 뒤집혀 안달복달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 (7회 남편 봉준수와 화장실에서 말다툼을 하면서) |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