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외할머니 이야기를 잠깐 해드릴께요
외할머니는 올해 어버이날에 돌아가셔서 더욱 어버이날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새기기에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하시고 돌아가셧답니다
살아계실때 늘 유머러스 하시고...입담도 좋으셨구 뭐 하여튼 할머니치곤 꽤 상급이었죠
언제부턴가 댁에 가면 안보시던 카톨릭티비 나 기독교티비 불교티비등을 돌려보시는 날이 많았습니다
할머니는 무교인데요..
" 할머니 왠 갑작스레 그렇게 종교티비를 그렇게 돌려보시구 그래요..가요무대같은거 안보구"
" 응 ..에이구 ~내가 이제 갈때가 됐나부다...별게 다 궁금 하구..입맛도 없구.
먼저간 영감도 보고싶구 ..."
" 뭐가 궁금하신데/?..뭐 갑자기 종교가 궁금하세요??"
" 그랴..그게 궁금하다 내가 죽으면 천국과 지옥이 있는지 꼭 나타나서 알려주마...
아니 먼저간 영감탱이라도 좀 나타나서 종교를 어디를 믿으라고 해줘야 할거아니냐..
가족도 아니라니깐..아주 으이구~~독한 염감탱이"
그렇게 티비로 여러 종교를 시청하시던 외할머니는 의기소침하셔서 늘 갈때가 되었구나 하셨지만
그 이후로 10년을 더 건강하게 사셔서 98세로 이번에 돌아가시게 되었답니다
그런 외할머니가 이번에 꿈에 나타나셨어요
비록 꿈이 었지만 지금까지 인류에게 최고의 미스터리이자 궁금증인 종교와 신 ..그리고 천국과 지옥의
존재여부를 알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었던겁니다
환한 미소의 외할머니께 전 꿈에서 지만 여쭤 보았습니다
" 외할머니 ...정말 종교를 가져야해요??..천국과 지옥이 있나요?"
그러자 외할머니는 저에게 온화한 표정으로 진짜로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 응 ~~그건~~비밀이란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대답에 전 잠에서 깨버렸고 정말 외할머니가 정말 가족이었나 속상해서 다시 잠을
이룰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조상꿈은 좋다고 그래서 담날에 복권을 샀어요...
이 할매..정말 숫자도 비밀인지..5천원샀는데 번호가 그 많은 숫자중에 하나라도 맞는게 없어요
외할머니 미워 정말...근데 꼭 알려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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