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무서운 마누라..

글쓴이 아따맘마

등록일 2010-03-28 13:40

조회수 96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어느 날 밤길을 가던 한 중년 남자가 강도를 만났다,

 

"난  강도다. 돈 내놔!"

남자는 무서웠지만 강도에게 말했다.

 

"뭐? 안돼. 우리 마누라가 얼마나 무서운데,

내가 집 근처에서 강도에게 돈 뺏겼다고 하면

마누라가 믿을것 같아?"

 

"그래서 못 준다 이거지?"

 

중년 남자의 대답에 어이없어 하던 강도는

그 남자의 멱살을 쥐고 한마디 했다

 

" 야! 이 자식아,

 

그럼 내가 오늘 한건도 못했다고 하면

우리 마누라가 믿을 것 같아?"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6,96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6641   다음 칸 갑니다 천자맘2010-03-281054
246640   미안하다 ㅠ 천자맘2010-03-28863
246639   남자 화장실인줄 알면서도~~~윽!! 천자맘2010-03-28988
246638   쥐구멍이라도 찾고싶네요.. 천자맘2010-03-28796
246637   엽기 할머니 !!! 천자맘2010-03-28997
246636   나를 미소짓게 하는 글들 천자맘2010-03-28907
246635   무임승차 아따맘마..2010-03-28915
246634   ♣표지판 제대로 재현한 황당 엽기 실사 모음♣ 천자맘2010-03-28965
246633   집에도 있거든!!!! 아따맘마..2010-03-28802
246632   어떤 인물이 될까..? 천자맘2010-03-281003
246631   무서운 마누라.. 아따맘마..2010-03-28963
246630   놀부집엔 절대로 쉬지 마유우~ 푸힛~ 천자맘2010-03-281452
246629   애국자는 엄마의 손에서 태어난다..ㅋ 아따맘마..2010-03-281021
246628   일본이 까부는 이유 천자맘2010-03-281052
246627   잘못된 교육? 천자맘2010-03-28902
246626   억울한 흥부..ㅠ-ㅠ 아따맘마..2010-03-281065
246625   화장실 꼴불견 (웃겨서 펌했어요. ㅋㅋㅋ) 천자맘2010-03-281270
246624   재미있는 엽기 사진들 천자맘2010-03-281764
246623   스포츠카와 닭 천자맘2010-03-28916
246622   가장 소중한 천사들 아기들 천자맘2010-03-28838
246621   감기약은 없어도..ㅋ 아따맘마..2010-03-28911
246620   사자와 거북..ㅋㅋㅋ 아따맘마..2010-03-281072
246619   제비 아따맘마..2010-03-28916
246618   나르샤 움짤 뾰숑2010-03-286892
246617   겸뎅 태우 움짤 사랑합니..2010-03-282051
246616   아버님의 성함 맘마미아..2010-03-271034
246615   급하면 어제 갔어야 지 유 1 아따맘마..2010-03-271066
246614   * 좋은 소식. 나쁜 소식. 환장할 소식 * 아따맘마..2010-03-271143
246613   서울구경 -서영춘의 코믹송 맘마미아..2010-03-273294
246612   삼도 사투리 비교~~ 아따맘마..2010-03-271172
246611   현대판 한석봉 시리즈..ㅋㅋㅋ 아따맘마..2010-03-271076
246610   씁쓸한...딸과 며느리의 차이.ㅠ-ㅠ 아따맘마..2010-03-271022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