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명품...

글쓴이 은지맘

등록일 2010-02-24 21:52

조회수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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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 뭐길래...

오늘 예비올케랑 면세점에 다녀왔는데 루이**앞에는 길게 30여명이 줄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들어가지 못하고 있더라구요..내국인부터 외국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가방보려고 기다리고 있어라고요..

뭐..다른 매장에도 사람들은 꽉꽉 차있더라구요...구경하면서도 우와..이비싼걸 다들 어떻게 사는건지 싶더라구요..왕서민인 제게는 꿈도 못꿀일이네요...호호호...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명품이라고 일컫는 가방들을 하나씩은 들고 있고..

명품 없는 저는 괜히 가방을 뒤로 숨기게 되더라구요..^^

명품이 뭐길래..다들 줄서서까지 순서기다리며 보고 사려고들 하는지...

물론 좋은것도 있겠지만 가방하나에 100만원은 기본인걸 너도나도 사려는걸 보니..

세상에 잘사는 사람도 많구나..싶기도하고..

뭐..부럽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명품이 그렇게 좋은건가 싶은 생각은 들더라구요..

엄마는 그래도 요즘은 이런거 하나씩은 다 사주는거라며 저렴한걸로 하나 사주시긴 했는데..암튼..그거 받은 올케는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리더라구요..

헤헤..제가 못받아서 그런건 아니지만 꼭 명품가방이 그렇게 좋은건가 싶어서 씁쓸했네요..

전 지금 들고 다니는 부담없이 편한 제가방이 젤루 좋네요..^^

암튼 이런저런거 사느라고 너무 힘들어서 집에왔는데 마침 티비에서 김연아선수가 세계신기록 세우는걸 방송하더라구요..아침에 못봐서 엄청 궁금했는데 결과를 알고 보면서도 얼마나 긴장이되던지..엄마랑 환호를 하며 박수치고 난리였네요..^^

명품이란게 따로있나요?

저런 선수야말로..저런 연기를 펼치는 것이 명품이겠지요...

스피드스케이트 만미터에서 기적같은 금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도...명품...

그외 모든 땀과 노력을 흘린 모든 선수들이 명품이 아닐까 싶네요..^^

기분이 싹 좋아지는게 다시 맑은 공기를 쐰듯한 좋은 경기였네요..

세상이 명품으로 휘감는 사람보다도 명품정신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뭐 자기돈으로 사는걸 뭐라하는건 아니지만...너무들 명품만 찾는것 같아서요..

아..오늘하루 정말 너무너무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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