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은 대체 몇시에 집에 가려나?^^

글쓴이 은지맘

등록일 2010-02-24 00:52

조회수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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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일정도 빡빡하네요..^^

아이데리고 다니면서 아이에게 신경을 덜쓰게되서 미안하기도하고 ...그래도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는 친정일이라 기쁘기도하고 두가지 감정이 공존합니다..

오늘은 예비올케랑 옷을 보러다니기로 했거든요...화장품도 골라야하고..가방도 골라놨다고해서 명동에도 가야하고..같이 다녀주면 좋아라해서 다행이긴한데 힘든 하루일것 같네요..

과연 우리 은지가 잘 버텨줄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그럭저럭 잘 견뎌주는것 같긴했는데...^^

집에는 저녁늦게나 들어갈수 있을것 같네요..

바쁜 애미덕에 여러군데 구경은 잘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들텐데..많이 안아줘야할것 같네여..

그래도 우리은지가 보통애들보다 체력이 끝내줘서 다행이긴하네요..

갑자기 주말에도 일이 생겼네요...

외할아버지 팔순이신데 미리 잔치를 하시기로 했거든요..동생결혼이랑 겹쳐서요...

오랜만에 대번에 내려가서 외가식구들 전부 만나고 오게될것 같네요..

일박하면서 온천도하고..등산도한다는데 과연 저도 은지랑 할수 있을런지..^^

울남편이 왠일로 같이 가준대서 기쁘거든요..(우리남편만 혼자 잘 모르는 분들이니 어색하고 좀 내키지 않아해서 그동안 몇번 참석 안했거든요..근데 이번에는 흔쾌히 간다네용..^^)

남편이 말을 잘들어주고 힘들때 힘이되주면 좋구...

징하게 말안듣고 애처럼굴때는 밉구..

사는게 왜이리 공존하는일 투성일까요?^^

그래도 저는 지금 이대로가 너무 행복합니다..

이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고 이사람을 만나서 은지가 존재할수 있어 행복하고...헤헤..

만족하며 살아가는 제가 또 만족스럽습니다..헤헤..

새벽에 혼자 횡성수설중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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