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대 리콜 결정과 대국민 사과

글쓴이 푸닥맨

등록일 2010-02-23 15:28

조회수 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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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드럼세탁기> 100만대 리콜 결정과 대국민 사과



얼마전에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LG전자 트롬 세탁기에 아이가 들어가서 질식을 해서 사망을 했다는 소식..
아이들이 저렇게 작은 공간에 숨는 걸 좋아해서

저도 아이가 드럼세탁기 안에 들어가려고 해서 야단친적이 있는데 설마 저게 안열릴 줄이야..
정말 섬짓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제가 무섭게 야단을 쳐서 그 뒤로는 안들어 가려고 하는데..
그래도 정말 걱정입니다.
저 또한 LG세탁기를 쓰는 입장이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 남일이라고 생각이 안드는데요.


인터넷에 쳐보니 벌써 많은 기사가 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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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LG 트롬세탁기는 안에서 문을 열지 못하는 구조로 설계가 되어서

탈출하지 못한 7세 남자아이가 그안에서 질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2008년에도 두차례나 이러한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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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탁기는 LG전자가 2008년 10월 이전에 생산한 것으로 100만대 가량 팔렸다고 하는데..
LG전자에서는 구형 세탁기라 그랬다고 주장을 하는데,

2008년 바로 2년전에 생산된 세탁기보고 구형이라고 하는데..

사고가 처음 난 시점에서도 리콜을 안한 것도 화가 나더군요..


이제 LG전자에서도 소비자의 거센 항의에

대대적인 안전사용 캠페인과 리콜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 나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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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리 리콜을 진행한다고 하지만 이번이 3번째라는데… 늦은 감이 있네요.
 자발적 리콜과 함께 공식적인 대국민 사과도 진행해 주었으면 하네요.


얼마 전 도요타가 경비절감을 위해 일련의 제조비 경감에 따른 차량 문제로 리콜을 하지 않다가

기업의 총수가 대국민사과와 미국에서 사과를 한 일례가 있습니다.
이 정도의 수준은 아니더라도 이미 압력밥솥 폭발사고와 3번의 세탁기질식사를 지켜보는 입장에서

리콜과 대국민 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친다고 하지만…

과연 공식적인 사과가 없는 엘지…


과연 LG를 믿어야 할까요…?

만약 우리 소비자가 엘지로부터 대국민사과를 받아낼 수 있다면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좋은 선례로 보다

안전에 신경쓰는 기업문화가 정착될 것 같네요.
그냥 캠페인과 리콜로 마무리 되어지는 것 같아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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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009년 일본에서는 세탁기 화재까지 일어 났었는데요. 한두번이 아니군요…
국내에서는 2005년에 34건 2006년에 29건,2007년 45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lg가 해외 소비자들에게만 친절한 대응을 했다는 거죠..
국내에서는 리콜조치를 단한차례도 내린적이 없지만 일본에서는 리콜을 했다고 합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무시 한거죠..


국내에서는 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하네요.

안전캡을 요청한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 만으로 해결한 탓에 이번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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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LG트롬 구형 세탁기를 쓰고 있지만 이러한 행사를 하는지도 알지 못했고.
또한 안에서 잠기면 열수 없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나눠준 안전캡도 사용때마다 분리를 해야되서 잃어버릴 가능성도 높고

아이들손으로도 쉽게 빠지는거라서 효과가 없을 듯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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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콜 조치로 문이 안에서도 열리는 구조로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다른 세탁기인 삼성의 하우젠인 경우엔 세탁시에

세탁기 외부버튼인 시작을 누르고 물이 올라차야 기계가 문이 잠기게 되어 있다고 하네요.

2003년부터 이런 시스템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또한 내부에서 아주 작은 힘으로도 쉽게 열리는 구조라고 하네요.


엄마로써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 못하고

물건을 구매할 때 참고 하지 못한점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LG전자에서도 이런 장치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네요.


꼭 이번 사고를 소비자의 힘으로 기업의 사과를 얻어냄으로써

다시는 국내소비자를 무시하지 못하는 풍토와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가 피어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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