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랑 잤네용.^^

글쓴이 은지맘

등록일 2010-02-22 11:51

조회수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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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남편이 아구찜을 포장해온다고 가게로 갔거든요..

요새 장사가 너무 안되니 아들이 팔아준다는 의미로 간건데 어머님이 그냥 해주셨다고 전화가 왔어요..지금가는데 어머님이랑 같이 온다구요..은지가 항머니 은지집에 가자고 해서 집에 모셔다드리고 오려했다가 저희집에 갑자기 오게 되셨네요..

부랴부랴 잡 치우고 어머님오셔서 감이 아구찜 먹으면서 술한잔 했네용..^^

10시쯤 오셔서 술마시며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12시가 되어서 주무시고 가시라니 집에 가신다고 하시길래 너무 늦인시간이라 택시태워드리기도 겁나고 남편도 술마셔서 운전을 못하니 그냥 주무시고 가시라고 했죠..

아침에 아침밥 차려드리고 어머님 가게가시고 나니 지금 이시간이네요..^^

갑자기 오셨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낸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침도 재료가 별로 없어서 간단하게 차려드렸는데 맛잇게 드시고가셔서 다행이구요.

오늘도 저는 할일이 많답니당..^^

은지 기저귀사러 마트에 가야하고..계란이랑 두부랑 없는게 너무 많아서 사러가야한답니다..

주말에도 마트에 못갔더니 정말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네요...

우리은지는 아직도 자고 있답니다..

어제 할머니랑 논다고 새벽1시 넘어서 잤거든요...

일어나면 씻기고 청소좀 하고 마트에 다녀와야겠어요..

2월도 이제 일주일밖에 안남앗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도갑니다..빨리안가길 바랄때는 빨리가고 빨리가길 바랄때는 늦게가는게...

요즘같아서는 시간이좀 느리게 갔으면 하거든요..

빨리가는 시간덕분에 제 인생도 조금은 바빠지는것 같기도하네요..^^

점심들 맛있게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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