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이 도망을 갔다네요...

글쓴이 뽀샤시

등록일 2010-02-19 20:05

조회수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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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제에서 초, 중학교 씨름 평가전이 있었는데요~

저희 서방이 심판위원이라 심판을 보러갔었답니다~

오후에 1차 평가전을 마치고

집으로 온다고 전화가 왔었는데요...

경기도 광주에서 전학을 온

고등학교 신입생 두 명이 도망을 갔다고 하더군요..

춘천에 도착해서 저녁도 못 먹고

혹시나 하여 시외버스터미널로 아이들을 찾으러 간다고 하더군요~~

기다리다 지쳤는지 저녁 7시쯤에 기숙사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하루종일 심판보느라 힘들었을 텐데...

기숙사를 떠난 두 아이들 때문에 또 쉬지도 못하는

서방을 보니 저도 마음이 편치 않답니다..

도망간 아이들 두 명이 얼른 마음을 잡고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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