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에서 황당한 일 best 3.

글쓴이 은사시나무

등록일 2001-03-10 09:12

조회수 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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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도 없는 엘리베이터안에 혼자 타고서 노래하고
있는데 갑자기 엘레비이터 문이 열리면서 낯선 아저
씨가 탈때... (서로 머쓱해서 애궂은 거울만 쳐다본
다.)

2. 아무도 없는 엘리베이터에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꾹꾹
눌러담다 터져 테이프로 붙이고 들고 있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나랑 똑같은 쓰레기봉투를
들고 있는 아저씨를 만났을때... (아저씨 외투에 나
있는 보푸라기까지 크게 보일정도로 엘리베이터가 느
리게 내려가는것 같다.)


3. 아무도 없는 엘리베이터에 음식물 쓰레기통에 음식물
꾹꾹 눌러담고 그것도 모자라 비닐봉지에까지 넣어서
통위에 얹고 서있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서 역시 음식물 쓰레기통을 들고 있는 아저씨와 맞닥드
렸을때...
나는 파란통 그 아저씨는 빨간 통이다. - -;;
(서로 어색해서 난 씨익 웃고, 아저씨는 비듬날릴 정도
로 머리만 긁적인다.)

그래도 그 아저씨 냄새나는 드럼통 열어 나먼저 넣으라
고 씨익 웃으며 양보한다. 이런 잰틀맨 아저씨가 사
는 우리동네 살기좋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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