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

글쓴이 반달

등록일 2000-07-12 15:16

조회수 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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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칠순이 넘은 할아배와 마흔을 갓 넘긴 아지매가 재혼을 하여 신혼여행을 떠났답니다.
주위의 부러움을 한껏 만끽하며 자랑스레 호텔에 들어선 할아배... 자신만만하게 보이에게 가방을 들려 아지매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예약된 방으로 들어섰지요.
그런데 그 보이는 암만해도 첫날밤이 궁금했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그 보이 살금살금 그방문에 귀를 쫑긋세우고 신경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러자 야시시한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니었겠습니까? 아~~~~ ^.^
그 보이는 할아배의 능력에 감탄을 하며 방문앞을 떠나지 못하였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욱 더 야시꾸레한 소리가 들리더라나요...
한참 시간이 흘러도 소리가 계속되기에 살며시 열쇠구멍으로 보았더니...
.
.
.
.
.
.
*^.^*
할아배의 빠진 앞이빨에 아지매의 찌찌꼭지가 걸려 빠지지를 않아서 그랬다나 어쨌다나........

예전 제가 듣고 기절할 만큼 웃었던 야기입니다. 재미 있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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