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있네요.

글쓴이 남상연

등록일 2010-02-10 23:57

조회수 1,95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직장 생활을 하다 작년부터 집에서 외손자를 돌보고 있어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시간이 많지 않아

식구들에게 가장 미안했던게 좋아하는 음식을 제대로 못해 준거예요.

그래서 웬만하면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

작년 여름부터 홈베이킹을 8주 배웠어요.

8주 배운 실력으로 세련된 솜씨는 아니지만

빵도 굽고 쿠키도 만들어 먹고 있어요.

워낙 시어머님의 음식 솜씨가 좋으셨던지아

남편이 설에는 집에 있다고 뭐든지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눈치인거예요.

그래서 책을 보며 하나 하나 만들기 시작했는데

양갱도 만들고, 들깨 강정도 만들었는데

오늘 약과까지 만들었어요.

밀가루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는

재료가 없어서 어제 시장을 봐왔거든요.

쿠키틀로 하트와 별 모양을 찍어 만드는데

손자녀석이 _-"나도 해 나도 해, 서율이 잘할수 있어"-

이제 4살 된 손자는 뭐든지 할수 있다며 달라 붙네요.

그래서 반죽을 넓게 펴서 같이 찍어놓고는

기름에 튀겨야 하니까 멀리 가라고 방에다 만화영화를 틀어 주고는

튀겨서 집청을 만들어 담구었다가 몇개만 꺼내어

빵 식힘망에 올려 놓았어요.

맛이 어떤지 하나 집어 먹어 봤더니

사는것 보다 바삭하고 겹겹이 층이 생겨

너무 달지도 않고 맛이있네요.

당뇨가 있는 시 동생을 위해 몇개는 집청에 담구지 않고

락앤락 통에 담아 놨어요.

약과와 산자를 좋아하는데 사는것은 너무 달아서

먹어보지도 못하는 시동생이 좋아할것 같아요.

그냥 사서 먹지 왜 사서 고생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식구들 입에 하나라도 넣어 주고 싶은 생각으로

힘이 들지만 수정과도 곶감에 호두 넣어 만들려고 해요.

양갱은 딸 시어머님께 보내려고 호박, 백년초, 녹차가루를 넣고

밤도 넣어 만들어 놨어요.


답글에는 제 블로그 주소가 안써지네요.

제 블로그에 가면 만드는 법 있어요.

미즈에는 사진도 안올려져서 못올렸어요.

http://blog.naver.com/nsy3615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6,966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432   우리 딸 옆에서 캔캔dvd보다가 잠들어버렸네여~ 4 사랑맘2010-02-12980
24431   내일 생일입니다 4 자연2010-02-121089
24430   남편 발렌타인데이 선물^^;; 3 눈송이2010-02-121676
24429   새해 福 많이 지으십시요 5 분꽃2010-02-121170
24428   미즈님들 설 명절 잘보내세요 9 teresung..2010-02-121119
24427   우리 동네 보름달 떴어요 11 박경진2010-02-121579
24426   아빠가 만든 식혜가 제일 맛있어. 11 밥상차리..2010-02-121468
24425   좋은아침입니다 8 자연2010-02-121086
24424   설연휴 안전운행하고 즐겁게 잘보내고 오세용~~~ 4 은지맘2010-02-121334
24423   "언니 왔네??".....ㅎㅎ 4 맘마미아..2010-02-12820
24422   절로 살이 빠지네요. 4 이경화2010-02-11999
24421   남편한테 선물받았어용...^^ 4 은지맘2010-02-111062
24420   저녁에 약속이 생겼어요 8 박경진2010-02-11996
24419   저녁에 통닭과 골뱅이~~ 5 이겨울님..2010-02-11912
24418   달콤한 발렌타인데이^^졸업 mms문자로 보냈더니 좋아하네요 1 마요네즈..2010-02-111025
24417   이광기씨 아들 사연..ㅜㅜ 6 노래소리..2010-02-111604
24416   아공...왠 겨울 장마래요??????? 10 박영희2010-02-113658
24415   구정 선물 받았어요..ㅎㅎ 14 박경진2010-02-111687
24414   아이랑 뮤지컬초대에 당첨되었어요~ 7 하늘빛꿈..2010-02-111221
24413   놀러오세요~ 5 민냥2010-02-11990
24412   지금 천마밀 먹고 있어요 6 박경진2010-02-111241
24411   아이가 눈치를~~ 5 이겨울님..2010-02-111440
24410   밤 12시에 치킨을^^:::: 8 박영희2010-02-111382
24409   백원이 삼만원 잡아먹었어욤,,, 4 쭈니비니..2010-02-111019
24408   배송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네요 6 박경진2010-02-111099
24407   옆집 할머니 2 자연2010-02-111192
24406   오랜만에 본 세상에 이런일이, 마데카솔 먹는 아줌마보고 깜짝놀랐어요!!! 이제 마데카솔은 끊으셨음 좋겠네요~ 1 아지오2010-02-113437
24405   지나고 나니 후회가 됩니다. 4 낙랑공주..2010-02-111066
24404   12kg쪘어요 4 박경진2010-02-111363
24403   학교에서 아들 왔어요 4 자연2010-02-111215
24402   친정서 쉬다 집에가려는뎅~ 2 은지맘2010-02-111143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