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있네요.

글쓴이 남상연

등록일 2010-02-10 23:57

조회수 1,94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직장 생활을 하다 작년부터 집에서 외손자를 돌보고 있어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시간이 많지 않아

식구들에게 가장 미안했던게 좋아하는 음식을 제대로 못해 준거예요.

그래서 웬만하면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

작년 여름부터 홈베이킹을 8주 배웠어요.

8주 배운 실력으로 세련된 솜씨는 아니지만

빵도 굽고 쿠키도 만들어 먹고 있어요.

워낙 시어머님의 음식 솜씨가 좋으셨던지아

남편이 설에는 집에 있다고 뭐든지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눈치인거예요.

그래서 책을 보며 하나 하나 만들기 시작했는데

양갱도 만들고, 들깨 강정도 만들었는데

오늘 약과까지 만들었어요.

밀가루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는

재료가 없어서 어제 시장을 봐왔거든요.

쿠키틀로 하트와 별 모양을 찍어 만드는데

손자녀석이 _-"나도 해 나도 해, 서율이 잘할수 있어"-

이제 4살 된 손자는 뭐든지 할수 있다며 달라 붙네요.

그래서 반죽을 넓게 펴서 같이 찍어놓고는

기름에 튀겨야 하니까 멀리 가라고 방에다 만화영화를 틀어 주고는

튀겨서 집청을 만들어 담구었다가 몇개만 꺼내어

빵 식힘망에 올려 놓았어요.

맛이 어떤지 하나 집어 먹어 봤더니

사는것 보다 바삭하고 겹겹이 층이 생겨

너무 달지도 않고 맛이있네요.

당뇨가 있는 시 동생을 위해 몇개는 집청에 담구지 않고

락앤락 통에 담아 놨어요.

약과와 산자를 좋아하는데 사는것은 너무 달아서

먹어보지도 못하는 시동생이 좋아할것 같아요.

그냥 사서 먹지 왜 사서 고생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식구들 입에 하나라도 넣어 주고 싶은 생각으로

힘이 들지만 수정과도 곶감에 호두 넣어 만들려고 해요.

양갱은 딸 시어머님께 보내려고 호박, 백년초, 녹차가루를 넣고

밤도 넣어 만들어 놨어요.


답글에는 제 블로그 주소가 안써지네요.

제 블로그에 가면 만드는 법 있어요.

미즈에는 사진도 안올려져서 못올렸어요.

http://blog.naver.com/nsy3615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6,918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415   구정 선물 받았어요..ㅎㅎ 14 박경진2010-02-111684
24414   아이랑 뮤지컬초대에 당첨되었어요~ 7 하늘빛꿈..2010-02-111213
24413   놀러오세요~ 5 민냥2010-02-11985
24412   지금 천마밀 먹고 있어요 6 박경진2010-02-111237
24411   아이가 눈치를~~ 5 이겨울님..2010-02-111431
24410   밤 12시에 치킨을^^:::: 8 박영희2010-02-111376
24409   백원이 삼만원 잡아먹었어욤,,, 4 쭈니비니..2010-02-111013
24408   배송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네요 6 박경진2010-02-111096
24407   옆집 할머니 2 자연2010-02-111181
24406   오랜만에 본 세상에 이런일이, 마데카솔 먹는 아줌마보고 깜짝놀랐어요!!! 이제 마데카솔은 끊으셨음 좋겠네요~ 1 아지오2010-02-113425
24405   지나고 나니 후회가 됩니다. 4 낙랑공주..2010-02-111058
24404   12kg쪘어요 4 박경진2010-02-111352
24403   학교에서 아들 왔어요 4 자연2010-02-111210
24402   친정서 쉬다 집에가려는뎅~ 2 은지맘2010-02-111134
24401   화이트닝 관리로 적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네요 5 해피맘2010-02-111226
24400   신나는 음악으롱 하루 시작하세요^^ 3 박경진2010-02-111097
24399   싫다,,,내가 니네집 가서 식모살이를 왜하니? 4 낙랑공주..2010-02-112133
24398   함박눈이 내려요... 3 박경진2010-02-111204
24397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4 자연2010-02-111202
24396   오늘도 눈이 오나요`~?? 3 이겨울님..2010-02-111148
24395   명절도 다가오는데 병원에 왔네요.ㅠㅠ 5 맘마미아..2010-02-111441
24394   약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있네요. 5 남상연2010-02-101949
24393   산채정식 먹고 용돈도 받았어요^^* 4 뽀샤시2010-02-101165
24392   수정과 ,,식혜 담고 5 teresung..2010-02-101056
24391   아크릴 실사러 동대문 다녀 왔어요. 6 현이2010-02-101439
24390   여동생 졸업식에 다녀왔어요^^ 5 천진난만..2010-02-101226
24389   코키리의 등 4 자연2010-02-101492
24388   두아이가~~ 3 이겨울님..2010-02-101299
24387   취업에 성공한 동생 선물 사러갔다가 돈만 잔뜩 쓰고왔습니다. 4 미랑이2010-02-101203
24386   예방접종... 2 이겨울님..2010-02-101322
24385   저희는 딸둘..아가씨네는 아들둘.. 8 박영희2010-02-101819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