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께서 또 쌀을 부치셨어요.

글쓴이 낙랑공주

등록일 2010-02-06 11:06

조회수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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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택배가 하나 온다고 전화가 오길래

문구점으로 갔다 달라고 했더니

쌀인데 문구점으로 갖다 드릴까요,,,그러네요.

아니라고 쌀이면 집으로 갖다달라고,,, 그랬네요.

집에 교동이가 있어서 교동이한테 받아 놓으라고 했네요.


시어머니께서 설세라고 쌀을 사서 먼저 부치신것 같아요.

40키로짜리 하나 붙였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택배아저씨가 16,000원 달라고 하시네요.

그렇다면 40키로짜리 두개를 부치신것 같아요.


어머니께서도 아프시다고 전화할때마다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만 내시면서

장남이라고 돈도 없는데 명절세려면 돈 많이 들어간다고 하시면서

쌀이라도 대줘야한다고 하시면서 부치셨네요.

사실 그렇긴 하지만,,,,,

11일날 올라오신다고 하시는데

그날 올라오실때는 핸드백 하나만 달랑달랑 들고 올라오신다고 그러십니다^^ㅎㅎㅎ

사람도 많고 어디갈때 물건 무겁게 들고 다니시는거 싫어하셔서요^^ㅎㅎㅎ

어머니 덕분에 또 한동안 쌀걱정 안하고 살게 되었네요.

어머니 고맙게 잘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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