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배우기 힘드네요~~

글쓴이 시현맘

등록일 2010-02-05 16:42

조회수 1,03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출산을 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있었습니다. 친정 엄마가 바로 옆에 사셔서 많이 도와주셨어여..

아이가 어린이 집을 다니고 이제 4살이 되어 친정엄마께 부탁드리고 다시 취직을 했습니다.

월급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버스타면 10분정도 거리에 9시부터 5시30분까지라 너무 좋아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로써 회사에 다닌지 2주가 되었네요..그런데 문제는 전임자에 대한 스트레스네요..일은 간단한 경리업무라 그리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전임자도 처음엔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건 생각일 뿐이었습니다. 글씨쓰는거 숫자쓰는거 전부 자기가 쓰던데로 쓰라고 하네요..글씨를 쓸때마다 지켜보고 서서 글씨가 크다 작다부터 시작해서 숫자는 45도 각도로 누워야 하고 계산기는 꼭 오른쪽에 두고 손가락 하나만을 이용해 써야 하고 서랍안이 너무 지져분해서 정리를 좀 했더니 서랍정리했다고 화를 내내요...그러다가 혼자 여ㅍ에서 노래부르고...지져분한거 안 보이게 넣어놨더니 넣어놨다구 뭐라고 하네요..청소하면 한다구 머라하구 안하면 안한다구 머라구 하구...한달동안 인수인계 해준다고 하면서 자기처럼 이렇게 꼼꼼히 인수인계하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또  으쓱해 합니다. 넘 적막한 사무실 분위기로 라디오를 틀어놓는데 라디오 주파수조차 함부로 만지지 못합니다. 일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라 어찌해야 하는지...본인이 집안일때문에 꼭 그만 두어야 한다구 하는데 마음 한편으로는 그만두기 싫어서 그러는 걸까요..? 3월초까지만 있음 그만두시니까 그 때까지만 참자 하고 있는데..그래도 매일 매일 좀 시달리네요...조금만 지나면 되니까 참고 잘 지내야 하겠죠..?에휴~~~내일도 걱정이 되네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6,97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287   만두.. 5 이겨울님..2010-02-05864
24286   안경 필요 없다고 하네요 8 자연2010-02-051059
24285   대학 새내기들이 받고싶어하는 입학선물 이런것?! 2 happy2010-02-051888
24284   하존 그레이스 샴푸 왔네요... 5 박경진2010-02-051057
24283   아이의 질문 세례 3 디토2010-02-051106
24282   일 배우기 힘드네요~~ 3 시현맘2010-02-051037
24281   **며느리 속풀이 2탄!!** 8 박영희2010-02-051116
24280   1박2일 보고.. 5 이겨울님..2010-02-05962
24279   이시간에는.. 4 이겨울님..2010-02-05964
24278   봉틀이를 돌려볼까합니다^^* 4 뽀샤시2010-02-051120
24277   감... 4 이겨울님..2010-02-051133
24276   40대 중분 생신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박경진2010-02-051172
24275   준비하고 나가요 6 자연2010-02-051255
24274   명절 분위기가 벌써나요. 3 낙랑공주..2010-02-05964
24273   날씨가 여전히 춥네요,. 5 이겨울님..2010-02-051093
24272   **며느리 보다는 손주, 손주 보다는 딸** 8 박영희2010-02-051166
24271   부산 갔다 올께용 8 이경화2010-02-051301
24270   이곳에 온지도 벌써 반세월이 지내다 보니 11 teresung..2010-02-051381
24269   좋은아침입니다 16 자연2010-02-051303
24268   저도 연극 뮤지컬 좋아하는데요 4 뚱이2010-02-051198
24267   브~~이^^* 6 뽀샤시2010-02-04982
24266   article is deleted 향기2010-02-04561
24265   사는게 힘들더라도 감사하며... 4 해피맘2010-02-041188
24264   다시금 저를 다잡습니다... 6 은지맘2010-02-041126
24263   아귀찜.. 3 이겨울님..2010-02-041459
24262   어른다워야 어른인것을 나이많다고 어른은 아니다. 6 박경진2010-02-041292
24261   사위와 딸이 7 teresung..2010-02-041847
24260   이제야 들어와보네용..^^ 8 은지맘2010-02-041203
24259   추운겨울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카카오 초콜렛으로 면역력을 키우자! 5 romantic..2010-02-042195
24258   article is deleted 대박나자..2010-02-04709
24257   테스터기 사왔어요,,,,혹시나 하구여,, 5 쭈니비니..2010-02-04968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