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와 딸이

글쓴이 teresung

등록일 2010-02-04 18:48

조회수 1,86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 점심때쯤 지나서 딸내집으로 갓음죠...

헌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애들이 싸웟나 햇지요

이제 얼굴만 봐도 두 사람에 표정으로 행동으로 부부간에 이상 기온을

즉각 알아차릴만큼에

함께 생활을 많이 하다가 보니

척하면 척이 됫담니다 ...


그럴때 나는 아예 모른채 하는것이 능사지요

누가 잘못을 햇는지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저 내가 도와 줘야 할일만 천역덕 스럽게 함니다 ....

사위는 그런나를 알아차렷는대 옆에서 장모님 눈치도 가끔은 살피고

허나 아무런 반응이 없은 장모한태 구태어 말할필요를 느끼지 않앗는지

모른채 하더군요.....


그런대 오늘 저녁 매뉴를

애들이 좋아하는 순두부

보글보글 뚝배기에서 끊고 잇는

순두부 찌게에 꽂히더니

아무일 없엇다는듯이 네 식구 둘러 앉아

맛나게 먹더니

여보 아까 내가 빵 많이 사왓는대

어서 가지고 와서 먹지 그래

하는 소리에 응


이제 슬슬 풀어지는구나

싶어 무슨빵 햇더니

어제 제가 애미속을 좀 뒤집어 놓은것이 잇는대

사과에 뜻으로 빵좋아하는 애미꺼 사온검니다

하고 내 놓는다


밥을 배불리 먹엇겟다

그래서 저녁에 장모가 횡재해 가지고

빵 잔뜩 싸주어서

가지고 아무렇지 않게 왓음니다 ..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진것이 아니고

장모가 횡재하는날

어머나 이놈에 빵이 왜 이리 맛난겨?

하고 잘 먹엇음니다 ㅎㅎㅎ


부부가 이렇게 의견충돌이 나고 할때 는

그저 모른채 하는게 능사이고 ....

그래서 늘 사위한태 사랑 많이 받는법  ...


부부 싸움은 칼로 불배기 인것을

장모가 나서면

오히려 아무렇지 않을 것도 문제가 생길수도 잇고 해서

그걸 중간에서 잘 처리하면

아주 편안함니다


응 그래 가끔은 건설적으로 싸움만 한다면

이 장모가 수지 맞는날 임니다

내일 친구들 하고 운동끝내고 맛나게 먹어야 겟음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115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4334   비오는날 아줌마는????????????? 4 박영희2010-02-081156
24333   맥심 솔루블 커피로 커피시럽 만들었어요^ㅇ^ 2 미랑이2010-02-081950
24332   비행기표 바꿨어요^^* 10 뽀샤시2010-02-081328
24331   ★성철 스님 주례사★ 14 박경진2010-02-083851
24330   산넘어 산이네요 4 이경화2010-02-081256
24329   동대문 구청에서 열리는 추억속의 영화 포스터 전시회 7 현이2010-02-081206
24328   낮4시부터 4시면 24시간 ㅋ 10 맘마미아..2010-02-081428
24327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더니 11 낙랑공주..2010-02-081385
24326   일찍.. 6 이겨울님..2010-02-081326
24325   즐거운 한주 되세요^^ 12 자연2010-02-081163
24324   김치 도둑이 누군꼬?.잉잉 10 맘마미아..2010-02-081220
24323   설 연휴에 스파여행 가요~~ 5 꿀물2010-02-081273
24322   이번엔 시어머니 자랑 1탄요^^*** 12 박영희2010-02-071364
24321   잘 다녀왔서요 5 이경화2010-02-071061
24320   욕 하다 혼난 울 꼬맹이.. 6 맘마미아..2010-02-072395
24319   생고구마 깎아 먹고 있어요. 5 낙랑공주..2010-02-071607
24318   조카 선물^^* 13 뽀샤시2010-02-071133
24317   아바타 보고 있어요 7 박경진2010-02-071203
24316   울아들 3 이겨울님..2010-02-071164
24315   명절준비 4 배해순2010-02-071140
24314   교회.. 3 이겨울님..2010-02-07994
24313   둘째 녀석이 공부와는 너무 멀어요 3 박경진2010-02-071260
24312   병원에 다녀왔어요... 5 별똥별2010-02-061258
24311   ▶개 키우는 할머니 4 박경진2010-02-062175
24310   임신중독중... 4 이겨울님..2010-02-061398
24309   네 ~ 선생님.~! 4 맘마미아..2010-02-061150
24308   생일 선물 샀어요 6 박경진2010-02-061257
24307   청소.. 5 이겨울님..2010-02-061005
24306   영상 1도가 되었어요^^* 7 뽀샤시2010-02-061191
24305   아빠가 놀러~` 6 이겨울님..2010-02-061151
24304   대학교 새내기 OT 가기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 2 스노우2010-02-061648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