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입고 벌서는 아이

글쓴이 teresung

등록일 2010-02-03 14:26

조회수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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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추운날

현관앞에서 얇은 내복 차림으로 벌서는 여자아이

운동 갓다가 오는대

나를 보더니 옆집 아이 크게 통곡 하다싶이

우네요...

왜 그러니    엄마 한태 뭘 잘못 햇구나

어서 엄마 잘못햇어요 하고 말해  

햇더니 그래도 안열어준다면 서

엉엉 ,..흑흑

안되겟다 싶어

애기 엄마 문좀 열어햇더니

마치못해 문열기게

대신 나한테 엄마가 혼줄나는걸 보더니

아이가 금방 울음을 그치더니 그           틈을 타서 잽싸게 집안으로 들어갓다

엄마가 아이 버릇고치기 하는대

내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아서

같이 안으로 들어가

엄마 한태 무엇을 잘못햇는지 모르는대

어서 말해봐봐

다시는 안그러겟다고 단단히 용서를 빌지 안음

다시 할머니 하고 나가란다 햇더니

아이가 바지꼬리 잡고 대롱 대롱

다시는 안그러겟다며

다짐하고나서

우리 집으로 오니

그 엄마 다시 와서 아주머니 잘못햇어요

하지만 너무 말을 듣지 않아서

미치겟어요 하며

오히려 추운날 벌세우는 엄마에 마음이해 하시죠?

한다 그럼 알고 말고

하지만 감기 들면 그건 또 어쩌누

하고 서로 웃으며 자기 집으로 갓음니다 ..

아이교육을 단단히 시키는 똑순이 엄마거든요.....

고놈 감기나 들지 말아야 겟는대 걱정도 되고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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