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봤으면 모르겠는뎅,,헉,,

글쓴이 쭈니비니맘

등록일 2010-01-29 18:04

조회수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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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내고 있는 아들뇨석,올해로 일곱살인지라

유치원에 보낼려고 계획중!!

유치원상담하공,,3월부터 다니겠다 하고 원비입금과 원비치수재는일만

남았었답니다,

영어유치원에,수영장,신축건물에,프로그램 빵빵하고 원비도 쩜 하는

(가계에 부담이 많이 됐지만,아이를 위한거라 생각하고,,보내기로)

엄마들,,,들으면 욕심 절로 나는 그런 원이였지요

원에서 오라는 날짜에 다른맘들과 유치원에 갔는데

원복치수재고,

무용복을 입혀보더니,가방을 줍니당,,

그리고 하는말,

"어머니 계산은 저쪽에서 하시면 돼요~"

"네??!!아,,,네,,,ㅡ..ㅡ;;"

전화로 말도 없던 무용복값,,,입학금도 내기전에 먼저 계산하라니,,

얼떨결에 5만원에 계산하고,,,

원에서 준비한 다과 먹으라고 하더군여,

먹기전에 바로옆 세면대에서 손씻는데,

온수 안나오는것에 1차로 띵!!

핸드워시통이 텅비어있는것에 2차로 띵!!

비누에 때가 꼬질꼬질 쩍~쩍 갈라져있는것에 3차로 띵!!

안되겠다 싶어 주위를 둘러보니

입구에 비치된 적외선 손소독기에 코드가 빠져있는것에 4차로 띵!!

지나가는 쌤한분 붙잡고 온수랑,이것저것 문의하니,

대답도 션찮고,,쩜있으니,원장님 직접 오셔서 변명 비슷하게 말하긴 하는뎅,,

"주방에서 오늘 뜨거운 물을 많이 빼써서 그런가봐여..어머니,,,"

"그럼,주방에서 물 많이 빼쓰는 날엔 우리아이들 손도 이겨울에 찬물로 씻어야겠네요,,선생님,,"

"다른날은 괜찮은데,,오늘 하필 그렇네요"

"혹시 지금 방학기간인가요??!!"

"아니요,오늘도 수업했습니다~"


혹시나 방학기간이라,신경을 덜 썼는가 싶어서 물으니,그것도 아니고

종일반 아이들이 제가 방문할때도 수업을 하고 있더군여

.......쩝~~~다른날은 솔직히 제가 안봐서 모르겠고,

이건,,오라는 날짜에 학부모들이 원에 방문했는뎅,,

적어도 제 생각엔,,형식적으로라도 신경을 써 놓던지 해야지,,

학부모 불러놓고도 이정도인데,,,평상시 아이들 생활모습이 그려져서,,

입학금을 넣을까말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가 조금 늦게 서둘러서 괜찮은 곳은 정원이 이미차서,,

이곳을 그나마 선택한것인데,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에 보낼까싶네요,

앙,,,너무 어렵습니다,


속도 모르는 아들뇨석,,,

오늘도 무용복 꺼내서,,,입고,삥글삥글 돌고,

제 머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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