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니네 이야기~ (삼겹살구이)ㅋ

글쓴이 션~

등록일 2010-01-29 08:58

조회수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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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삼겹살구이...
속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생전 고기 안먹이는 줄 알거야..ㅡ.ㅡ;;
울 진규는 학원에서 전화까지 했당..
저녁에 삼겹살 먹냐구..... ... 얘들아~ 제발~~~~~~~~ ㅡ.ㅡ;;

울 진우는 배가 고픈지.. 자꾸만 밥을 먹겠단다..
" 좀 참아..진우.. 그럼 배불러서 이따 고기 못먹잖아~ "
배고프다는 손자가 안쓰러우신지.. 외할머니가 단감을 깎아 먹이시넹^^
밥은 다 되어가구용.. 상추는.. 씻구 있구용..
계란 풀어놓았던것도.. 계란말이 완성했구용..
아빠오시면 바로 식사준비해야겠당..
진규는 늦으니 오는대로.. 바로 구워먹이면 되니까..
" 왔나보당~ 예니~ 아빠왔넹~^^ "
... " 지글지글~~"
할아버지, 할머니, 우리 진우.. 모두 맛있게들 잘 드시넹..
상할머니는 혹여 너희 먹을 고기가 부족하기라도 할까봐 여전히 걱정중이시궁..
우리 예니는.. 어른들 식사하시라고 아직까진 한쪽에서 얌전히 잘 놀궁 *^^*
아빠는 오늘도.. 가족들 먹을 고기 굽느라 못드시넹..
... 진규 올시간이 다 되었는데.....
왔당~
역쉬 울 아들 들어서자마자.. 행복에 겨운 저 미소~ ㅋㅋ
울 아들 정말 어지간히 먹고싶었나보다..
예니가 큰오빠 반가워 옆에 오는데
"예니야.. 오빠 엄청 배고파" 하며 밀어낸다..ㅋ
... 후식은 울 진규표 커피~ 다들 맛있었죵? ㅋ

설겆이가 산더미넹.. 흠..
먹을땐 좋은데.. 온 집안에 베인 이 기름냄새는 어카눙..
또 며칠 가겠넹.. 시로~~~ ㅜ.ㅜ
페브리즈~~ 페브리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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