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비로

글쓴이 민냥

등록일 2010-01-27 18:50

조회수 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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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 있는 미즈 민냥입니다.


오늘 낮에 눈 펑펑 내리는 거 보셨나요?

올 겨울 눈이야 지긋지긋할 정도지만

그래도 또 예쁘게 내리는 눈을 보니 신나서

17개월 된 아들, 내복바람에 망토에만 둘둘 싸 안고 나가

눈 만지게 하며 놀다 들어왔답니다.


또 눈 쌓이면 우리 신랑 퇴근길은 어쩌나 걱정했는데

어느새 비로 변해 내리는 걸 보니

청승맞고 쓸쓸한 느낌이 들면서도

길에 쌓인 눈이 녹는 건 참 반갑네요.


오늘은 한 달에 한 번 있는 회식 날이라

저녁 준비도 안 해도 되고

아들이 늦은 낮잠 자는 사이 이렇게 컴퓨터 앞에서 놀고 있답니다.


그동안 종종 들러 이야기를 나누던 다른 사이트가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미즈를 둘러보니,

확실히 오래동안 구축된 탄탄한 커뮤니티와 많은 정보들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네요.


앞으로는 더 자주 미즈에 놀러오게 될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주부들도 많이 계시겠죠?


미즈를 통해 지루한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눌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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