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학원에서 어제는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71세 할아버지도 계시고, 65세 아저씨도 계시고
남자분이 10명정도 되고 나머지 22명정도는 여자인데
43살인 저의 나이가 젊은축에 들어가네요.
아니 저보다 젊은분은 거의 없어요.
장사를 하시는분도 계시고 지금현재 사회복지사관련 대학졸업반 학생도 있고.
새삼스럽게 알게된것이지만 지금까지 부모님이나 노인에대한 생각이
아주 소극적이었다는 느낌이네요.
저는 지금까지 먹고 살기에만 바빴던 것 같은데
그 중에 소수의 사람들이 도시락배달도 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기일들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봉사활동이라는 것이 먼나라의 일이고 남의 일이라는 생각으로만 살았는데
제 주위에 아주 가까운 곳에서도 봉사활동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 새롭더라구요.
그것도 도시락배달은 누가 지원을 해서 배달만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번돈으로 도시락 10개정도를 주중에는 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배달해주지만
주말에는 배달이 끈기는날에 그분들의 식사를 위해서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 도시락 배달이 없는 날은 식사를 한끼도 해결을 못하고 계신다네요.
그래서 힘들어도 4년동안을 그렇게 해오셨다는 젊은총각이 있더라구요.
그 도시락 배달의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퇴근후에 또다른 일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사람들이 다 박수를 보내기도 했답니다.
저는 단순히 지금 하고 있는 문구점일에서 벗어나려고 배우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 자격증을 따고 있는 거더라구요.
저처럼 직업을 바꾸기 위해서 배우시는 분들은 전체중에 2~3명밖에 안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이드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냥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요양보호사 라는 자격증이 있는 상태에서 하는것과
없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다르다네요.
어제는 정말 여러사람들의 살아온 얘기들을 들으면서
제 자신도 조금은 성숙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하고 왔습니다.
주위도 돌아보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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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맘
저도정말 반성을 하게 됩니당..
저도 예쩐에는 봉사활동도 많이하고 그랫는데 이제는 정말 언제적일인지..
다시한번 반성하고 저도 뭔가 도움이되는 사람이되고 싶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더 늦기전에 말이지용..
답글
꼬야
정말 세상에는 이렇게 좋은 분들이 계시기에 살맛나는 세상인거 같아요..!!
좋은 일을 많은 하는 분들이 참 많네요..!!
저도 언니 글 보고 반성하고 갑니다.
하루 하루 바쁘게 움직이느냐 먹고 살기 바빠 주변을 돌아볼 겨울도 없이 살아온거 같아요..!!
앞으로라도 주변 좀 돌아보며 살아야 겠어요
답글
뽀샤시
그러네요...
아직도 우리 주위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저도 좀 더 넉넉한
마음으로 생활해야겠어요^^;
답글
가람
정말 살맛나는 세상의 한 부분을 보는군요.
님들의 봉사로 많은 사람들께 소망이 싹트기를......!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