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아이 건강법이래요 ^^

글쓴이 다이어트머신

등록일 2010-01-20 02:19

조회수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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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건강관리

신생아는 태어나 4주가 아직 안된 아기들을 말한다.

병원에서 아무 문제없이 퇴원한 신생아들은 정상분만인 경우 2~3일째, 수술해서 태어난 경우 7일쯤 경과하면 부모가 직접 집에서 돌봐주게 된다.신생아가 있는 방에 들어가려면 소독까진 안 하더라도 최소한 손을 깨끗이 씻고, 외출해서 돌아온 경우엔 옷을 갈아입고 돌보는 것이 아기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보통의 아기들은 어머니로부터 감염에 대해 저항하는 항체를 태반을 통해 받기 때문에 이런 항체들이 1차적으로 사라지는 시기인 생후 3개월까지는 어느 정도 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있다.

따라서 3개월까지의 아기들이 열이 나는 것은 일단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기저귀는 수유 전후 및 아기가 울 때 젖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겨드랑이로 체온을 재면 36.4~37.0도가 정상 범위다.

신생아들은 어른들보다 체온이 조금 높으므로 열이 난다고 생각되면 일단 체온을 재서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방안을 덥게하거나 아기를 꼭꼭 싸서 체온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나친 보온은 삼간다.

배꼽이 떨어질 때까지 배꼽과 그 주변 1인치 정도를 매일 소독해 준다.

배꼽은 보통 1~2주 되면 떨어져 나가는데 이후에는 욕조에서 목욕을 시켜도 된다.

모유 영양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안정된 후 아기가 젖을 빨려고 하면 되도록 일찍부터 빨리기 시작한다.

보통 3~4시간 간격으로 3~5분 동안 양쪽 젖을 교대로 물린다.

그러나 아기가 젖을 빨고 싶어하면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빨린다.

젖의 분비가 늘어나게 되면 수유시간도 20분 정도로 차차 늘린다.

모자라는 수분은 젖을 먹는 사이사이 물을 먹여 보충해 준다.

모유는 처음엔 조금 밖에 안 나오는 것이 당연하므로 열심히 빨리고 자꾸 짜내면 모유 분비가 촉진돼 잘 나오게 된다.

인공 영양 역시 마찬가지로 먹여주면 된다.

먹이고 나서 20~30분 정도는 아기를 안고 등을 문질러 트림을 시켜준다.

수유를 시작하면 암녹색의 끈적이는 태변에서 4~5일 지나면 황갈색의 변으로 이행한다.

대변의 색깔은 대변에 혈액이 섞여있거나, 아예 하얗게 보는 경우를 제외하면 임상적인 의미는 거의 없다.

정상 대변 횟수는 하루 0~7회로 매우 다양하므로 잘 먹고 체중이 잘 증가한다면 큰 걱정 안 해도 된다.특히 모유를 먹은 아기는 초기에 소량의 묽은 변을 자주 보다가 2~3주 후부터는 빈도가 훨씬 감소돼 부드러운 변을 본다.

생식기와 유선은 남녀 모두 태반을 통해 넘어온 모체의 호르몬에 반응을 보여 유선의 비대와 분비가 나타날 수 있고, 여아의 경우 생식기가 두드러져 보이며 비화농성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일과성이므로 치료없이 관찰만 하도록 하며 유즙을 짜주면 안 된다.

황달은 만삭아에서 생후 2~3일경에 출현, 5~7일 경에 소실되는데 얼굴에 가장 먼저 나타나며 심할수록 복부로, 다시 발쪽으로 진행된다.

황달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나 발쪽으로 피부가 노랗게 보이면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도록 한다.

산모에 투여된 약물은 모유의 생성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약을 먹어야 할 경우엔 의사와 상의해 모유를 먹이는 것을 결정한다.

 또 엄마가 아파도 모유를 생각해 억지로 약을 안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신생아 대사이상검사가 거의 모든 산부인과에서 행해지는데 이는 신생아에 대해 치료가 늦어질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여러 유전성, 대사성, 혈액학적 및 내분비 질환에 대한 선별검사이므로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거의 모든 병원에서 태어나면 바로 B형 간염에 대한 1차 예방접종을 하는데 2차 접종은 생후 1달이 되면 한다.

생후 1개월 이내에 BCG 접종을 시킨다. 예방접종 스케줄은 꼭 챙기는 것이 좋다.

한 달 정도 되면 눈도 맞추게 되고 옹알이도 시작하므로 더욱 애정이 깊어지게 된다.

겨울이여도 분유는 꼭 70도 이상되는 끓인물을 식혀서 사용해야 대장균등에 안전할수있다.

▣소아 건강관리

실내온도는 신생아의 경우 22도 유아는 20도 습도는 50~60%가 가장 이상적이다.

겨울철에는 특히 공기가 건조해져 피부의 건조를 촉진하게 되므로 물을 끓여 수증기를 뿜게 하든가 물을 묻힌 빨래 등을 널어 습기를 유지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가습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쾌적한 환경이다. 지저분한 환경에선 병균이 서식하기 쉽다.

청소를 해 주위를 깨끗하게 하고 아무리 추워도 1시간에 5분 정도는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집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겨울이라도 바람이 덜 불고 햇볕이 따뜻한 날에는 바깥에 나가 찬 공기도 느끼고 태양의 자외선을 받는 게 아이의 피부와 호흡기를 단련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생후 1개월 이전의 신생아는 체온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약해 외기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바깥 날씨가 춥기 때문에 짧은 시간 매일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에게 두꺼운 옷을 입히면 땀을 흘리게 하므로 오히려 좋지 않다. 되도록 얇은 옷을 입혀 자율신경을 단련시키는 것이 기온 변화에 탈 없이 잘 적응하는 방법이다.

외출할 때 역시 온도 조절은 겉옷으로 하고 속에는 비교적 얇은 옷을 여러 겹 입혀 실내에서는 하나씩 벗도록 한다.    <도움말=김수정 대전선병원 소아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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