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이들

글쓴이 송죽

등록일 2010-01-19 13:33

조회수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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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밖으로 밑을 쳐다보니 일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눈에 뛰네요

바람이 차가울때는 정말 손을 호호 거리면서 일을 하시더라구요

오늘도 보니~모두 두꺼운 차림으로 매일같이 공원 정리하시고

짐수레 끌고 다니시며 청소하시고

아들과 저는 그걸 보면서 도영아~우리는 참 따뜻한 곳에 있네

정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아들~


아빠도 저분들처럼 `우리를 위해서 참 열심히 일하시고

피곤한 내색 안 보일려고 그러고

엄마는 오늘따라 밑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넘 고맙게

생각된단다.

울 아들도 커면 모든이들을 포용할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한단다.

나만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하는 그런 마음 말이야

창으로 스며드는 햇볕이 너무도 따뜻하고 아들과 엄마의 대화는

그렇게 이어져 갔습니다.

도영이는 혼자 중얼거리고 `엄마도 혼자~ㅎㅎㅎㅎ

이룬~~~제가 왜이리 주절주절 거리고 있는거죠

모두 점심 맛나게 드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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