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전업주부의 길로 들어선지 거의 한달이 되어간다.
정말 사람들 상대하는 직업이 싫어서 미련없이 때려치웠는데, 벌써부터 그 시절이 슬슬 그리워지니
어쩌란 말인가?
내 직업은 모 고객센타 상담원이였다.
나는 고객을 향해서 전화를 하는 아웃바운드 상담원으로써 일을 했었었는데..
12월 연말로 기억된다.
우리에게 정해진 끝인사 멘트가 즐거운 연말 연시 되세요! 등등 몇가지가 있었는데...
성질 급한 고객님 ..얼른 전화 끊으려 하고 나는 매끄럽게 끝인사까지 마무리짓고 전화 종결하려는
욕심에..아뿔싸....고객님 즐건 연말 홍시 되십시요! 라고 정확하고 활기찬 발음으로 외치지 않았겠는가?
아~~네 ...ㅋㅋㅋ 정말 황당한 실수...
내가 홍시를 좋아하긴 하지만...잠시 출출한 맘에 홍시생각을 했었나? 이런실수를 하게 된거지?
몰라 몰라 몰라 ....고객님도 이해하실거야..그럴꺼야..암 글쿠 말구
하루 하루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웃을일도 많고,우울한 일도 많은게 세상사인거 같다.
그 속에서 웃음을 줄수 있는 내가 될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거 같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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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재밌는 애피소드네요^^*
금복님도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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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야
고객센터 상담원 정말 어려운 직업 같아요..!!
저도 가끔 114를 비롯하여 고객센터 이용하는데, 그때마다 여성분의 적절한 높임의 음성부터
항상 고객 존중하는 말투..
성격급한 저로써는 엄감생심 어림도 없는 일이죠.!
정말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근데 지금 전업주부시라면... 몸이 근질근질 하시겠어요..
직장인들 그만두고 집에 있는거 쉽지 않다고 하던데, 쉴때 피로 푹 푸시고
다시 자아개발 하시어 일어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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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그 고객 아마도 좋은뜻으로 이해햇을거에여 ^^
생보병사에 보니 일부러라도 많이 웃으라고 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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