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연애 탐구 생활 - 500일의 썸머를 보고

글쓴이 sdf

등록일 2010-01-13 21:58

조회수 1,813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시사회에 당첨되어 <500일의 썸머> 를 보고 왔다

영화를 본 소감은..  남녀연애탐구생활 그 자체.


다만..

남자와 여자가 바뀌었다는거?



 


포스터속의 카피가 말해주듯,

'공감지수 100의 현실밀착형' 영화 였다.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남자 톰. 그리고 사랑을 믿지 않는 여자 썸머.



어느날 사장의 새로운 비서로 온 썸머를 본 톰은 그녀에게 한눈에 뿅 가고 만다.

자신의 운명이라 굳게 믿는 톰.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하는 두사람.



키스를 하고



공원에서 ' 야한 단어 를 크게 외치기' -_- 놀이를 하고


 


한 침대에서 뒹구는 관계까지 발전.. 하지만

썸머는 말한다.

'사랑은 환상일 뿐이야'


둘의 관계는 서서히 깊어지고..

결국 이별은 고하는 그녀.

게다가 마지막 결정타를 남긴다.



베프.. 베프.. 베프..

 이런걸 두고.. 소위 어장 관리라 하던가???




이런 상황이 되버린거지..


영화는 썸머를 사랑한 500일 동안의 기억을

순차적으로 보여주지 않는다.


1일재였다가 308일재였다가 50일 째였다가..

썸머를 사랑했던 나날들과 그로 인한 고통들을 서서히 보여준다.


우리 모두가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행복과 아픔들을 적나라하게.



회사도 그만두고, 완전히 폐인되어버린 톰.


물론 영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는 법.





너무도 당연하게 사랑하는 사람을,

또 사랑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미소짓게 되는 영화.

(사랑스러워서 죽을 것 같은 톰의 표정을 보라..)



또 너무도 아팠던 고통의 순간을

떠오르게 하는 영화.



평을 찾아보니 전체적으로 평점이 좋은 편이다.

그리고 비슷한 관점에서 높은 점수를 준듯... 

(아래 평은 퍼왔음)


현실을 이렇게 잘 풀어낸 영화가 또 있었나.. 전체적인 표현이 기가 막혔다 -**pdy

매우 독창적인 로멘틱 코미디. 음악이 너무 좋아 만점을 준다. - **sa29

히스 레저를 생각나게 하는 조셉 고든 래빗 - **2ko

누구나의 사랑 이야기를 그들만의 독특함으로 풀어놓다! - ***inari

굉장한 영화.. 이영화야 말로 로브 액츄얼리란 제목이 필요할 것 같다. - **ghtning

남자에겐 살벌, 여자에겐 달콤한 독특한 로맨스 - **m03

내가 톰이 된 기분.. 설레이다가, 행복하다가, 열받다가, 슬펐다가, 다시 설레였다 -***udking930

공감공감. 그리고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게 만드네요 -***jang37

음악도 배우도 좋고.. 주제를 다루는 방식도 아주아주 좋네요 - ***lk31


공감 가는 평에 빨간 색 표시 땡땡!


사람들은 모두 각각 다른 종류의, 다른 느낌을 사랑하고 있지만,

모든 종류의 사랑을 다 끌어안아 표현해준 영화 랄까.





장면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

모든게 가슴에 콕콕들어와 얹히는 듯.

그렇게 영화는 사랑을 풀어나간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은, 곁에 있는 그(그녀)의 손을 꼭 잡게 될 것이다.

이별을 한 사람은,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게 되리라.. 그리고 새로운 희망의 빛도.


마지막..



통통 튀는 주이 데샤넬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영화였음

(눈여겨 봤던 배우였는데..ㅋㅋ)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6,88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3577   캠핑에 빠졌어요 2 둥둥2010-01-141043
23576   제동생이 결혼해요 2 둥둥2010-01-141036
23575   우리딸 나름 애교네요 2 둥둥2010-01-14816
23574   붕어빵 부녀입니다.. 2 둥둥2010-01-141094
23573   혼자 맥주마십니당 2 둥둥2010-01-14883
23572   목요일~~ 첫 글써요 ㅋㅋ 6 쏙이♡2010-01-14976
23571   외출해야 되는데.. 3 이경화2010-01-13877
23570   남녀 연애 탐구 생활 - 500일의 썸머를 보고 4 sdf2010-01-131814
23569   세계가 어수선 하네요 6 현이2010-01-131007
23568   찬바람이 그만좀 불었으면 좋겠네요 4 둥둥2010-01-13919
23567   다림질시간도 단축하고 쉽게하는방법 2 13112010-01-132203
23566   동생줄십자수 완성사진이요~ 2 둥둥2010-01-131097
23565   후~오늘 추노하는 날이네요 2 13112010-01-131005
23564   피자한판 혼자 다먹었어요 2 13112010-01-131800
23563   눈이 피곤하네요 2 현이2010-01-131162
23562   #0000 하이트 주는거 당첨되었네요 4 13112010-01-13900
23561   불만제로에 어그부츠 나오네영 3 13112010-01-131007
23560   서울식품 머핀 드세요 2 현이2010-01-131124
23559   장조림의 누린내 제거법... 4 이겨울님..2010-01-131312
23558   고구마 보관 3 이겨울님..2010-01-131597
23557   밥맛 좋게 하려면 이렇게 해 보세요 ! 3 이겨울님..2010-01-132629
23556   낮잠 2 이겨울님..2010-01-131011
23555   현대카드 짜증나요..... 4 홍규맘2010-01-131280
23554   결국에는 외박을,,,,, 5 이정남2010-01-131128
23553   머핀 실컷 궜네요 6 현이2010-01-131014
23552   속절없이 반나절 다 보내고~ 6 이경화2010-01-13997
23551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체험단... 6 꼬야2010-01-131084
23550   호떡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 7 송죽2010-01-131102
23549   간만에 복귀요~~~~~~~ 12 쏙이♡2010-01-13833
23548   초상집간다네요 4 송현순2010-01-13943
23547   가게고 집이고 얼어서 난리네요. 4 이정남2010-01-13999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